한국철도공사가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에서 ‘선로점검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한 첨단 디지털 철도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코레일은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등 산·학·연 공동으로 연구한 안전, 서비스, 친환경 등 3개 분야, 7종으로 전시 부스를 꾸렸다.안전 분야에서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선로점검 자율주행 로봇이 돋보인다.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로봇이 선로의 기울기와 균열 등의 이상 유무, 부품체결 및 자갈 상태 등을 자동 점검한다. 또한 제어실에서 화차를 조작해 분리·연결(원격
청호나이스가 MZ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콤팩트한 사이즈에 우수한 청정 성능을 가진 ‘26A-더블청정기’를 새롭게 출시했다.청호나이스 ‘26A-더블청정기’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홈오피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깔끔한 화이트에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각 단계별로 인테리어 효과를 조절하는 간접조명 방식의 엠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거실과 침실에 한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수 있다.‘26A-더블청정기’ 양쪽에는 각각 프리필터와 집진 그리고 탈취필터 총 3단계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공기 청
페어웨이 바이크가 골퍼를 위한 3륜 전기 자전거를 선보였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회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사 3륜 전기 자전거를 "골프장의 게임 체인저"라고 표현하며, 기존 골프 카트 대비 뛰어난 효용을 소개했다.해당 자전거는 골퍼들이 코스에서 더욱 빠르고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며, 잔디에 미치는 영향과 유지비를 줄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이 자전거는 앞바퀴가 두 개인 리버스 트라이크 구조를 채택,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하이브리드 근무 관련 도전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기반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플레이스'를 선보였다.1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플레이스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확산되면서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 직원들의 일정 조율을 돕는 역할을 하는 앱이다.사용자는 해당 앱을 통해 사무실 출근 요일을 설정하고 다른 직원과 공유해 동료들의 출근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중요한 일정이나 타 부
오픈AI가 실시간으로 음성 언어를 번역하고 얼굴 표정을 읽는 음성 비서 기능을 공개했다고 13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시연에서 미라 무라티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는 음성 어시스턴트에게 자기 전 이야기를 다양한 표현으로 들려달라고 요청하면서, 로봇 목소리로 전환하고 노래하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 그다음 무라티는 어시스턴트에게 휴대폰 카메라로 보이는 것에 반응하도록 요청했다. 이를 통해 어시스턴트는 통역을 하는
중국 IT업계의 신화로 불리는 리카이푸가 설립한 중국 스타트업 01.AI가 소비자를 위한 최초의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완지'를 출시했다.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완지는 01.AI가 개발 중인 일련의 AI 제품 중 가장 최신 버전의 무료 생성형AI 도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주로 중국 시장에 맞춘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AI챗봇 '코파일럿'과 유사한 기능을 지원할 전망이다. 사용자가 완지를 통해 스프레드시트,
종근당건강은 13일 체중 관리 및 유지에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다이어트코치’를 출시했다.다이어트코치는 식약처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기준에 맞춰 설계한 고단백 다이어트 음료다. 한 팩에 동식물성 단백질 22g과 분지사슬아미노산 3종을 포함한 필수 아미노산 9종,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하루 1~2팩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이 제품은 당류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식이섬유인 난소화성
아이티센그룹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 아이티센그룹은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하며, 전시 부스 운영과 주제 강연 등을 통해 클라우드 역량을 소개한다.전시 부스에는 콤텍시스템, 씨플랫폼, 클로잇, 시큐센, 굿센 등 아이티센그룹 내 클라우드 사업을 수행하는 계열사 및 관계사들이 각 사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소프트웨어 정의 데
전자제품 제조 기업 앤커가 가정용 배터리 시스템 '앤커 솔릭스X1'을 발표했다고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앤커 솔릭스X1은 모듈식 팩 설계를 기반으로 하며, 5-180kWh의 작은 단위의 용량을 제공한다. 사용 가능한 출력은 최저 3kW에서 최대 36kW로 이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배터리보다 훨씬 많은 양이라고 한다.모듈식 팩 설계의 가장 큰 특징은 복원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다. 작은 단위로 제작돼 모듈 하나가 고장 나더라도 다른
오뚜기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냉장면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새단장한 제품은 김장동치미 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메밀소바, 고기고명 평양물냉면 등 4종이다. 이번 리뉴얼은 냉면사리 및 고명 증량, 패키지 디자인 변경, 소비기한 연장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에 포함된 냉면사리 1인분의 양은 150g에서 165g으로 10% 늘렸다. ‘김장동치미 물냉면’은 기존 ‘평양물냉면’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국내산 무와 오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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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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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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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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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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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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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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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가 19일 울산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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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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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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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70명 등 의대 1469명 증원안 이번주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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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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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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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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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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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