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의 30년 숙원인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사업'이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머리를 맞대는 소통의 장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부산시는 20일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상웅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취수원다변화사업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1년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마련 후 5년 동안 진전이 없었던 낙동강 취수원다변화사업에 대해 관계기관과 취수지역 주민들이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취수원다변화사업 추진 계획뿐만 아니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 지 31년이 흘렀다. 그동안 여덟 번의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졌지만, 여성이 단 한 번도 넘지 못한 견고한 ‘금녀의 벽’이 존재한다. 바로 지방행정의 정점인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다. 광역단체장은 단순한 행정가를 넘어 지역 자원 배분권과 조례 제정권 등 막강한 영향력을 가져 ‘소통령’으로 불린다. 대한민국은 이미 여성 대통령을 배출했고, 국무총리와 장관 등 중앙 권력의 핵심부에서는 유리천장이 여러 차례 균열을 일으켰다. 그러나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17개 시·도지사만큼은 지난 30년간 단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가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과학계 전반에 미친 영향을 조명했다.5일 IT매체 아이티홈에 따르면, 1996년 게임보이용 소프트웨어로 시작된 포켓몬스터는 지난 30년간 생태학, 진화생물학, 교육 등 다양한 과학 분야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핵심적인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이러한 영향은 실제 연구자들의 경험에서도 확인된다. 많은 연구자가 유년 시절 포켓몬을 접한 경험이 자신의 진로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특히 분류학자와 곤충학자들은 포켓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진흥 정책 마련과 예술인의 창작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대한민국연예예술상은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3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며 가수·연기자·코미디언·작가·작곡가 등 대중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려왔다.조미자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정책 제안 ▲예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어제 창립 제30주년을 맞아 의왕 본원 오명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철도교통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관 주요 인사, 철도연 전임 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진행됐다. 기념식은 철도연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철도연의 30년 동안의 대표 성과와 기록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철도연은 1996년 한국철도대학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9일 김 전 장관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은 징역 18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징역 12년,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징역 10년,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은 징역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과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같은 날 선고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무기징역을 받았다.재판부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이번 판결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사건으로, 내란 특검이 지난달 13일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지 약 한 달 만에 내려졌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징역 30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징역 18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징역 12년,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징역 10년, 목현태 전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은 징역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재판부
롯데카드가 정상호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경영 체제 정비에 나섰다.롯데카드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단독 추천한 정상호 후보를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정 신임 대표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년이다.정 대표는 약 30년 동안 카드업계에 몸담아 온 금융 전문가로 평가된다. LG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 주요 카드사를 거친 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맡으며 핵심 사업을 총괄했다.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회사
농기계·청년농 지원 편중·외국인 인건비 등탁상 아닌 현장에서 작동하는 농정 돼야 정연정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총무재정부회장은 30년 넘게 벼농사를 지으며 쌀 산업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이다. 한국쌀전업농경남도연합회 부회장·감사로 8년, 회장으로 2년을 역임한 뒤 현재 중앙연합회 총무재정부회장으로 조직 운영과 재정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장 활동과 중앙 조직 운영을 함께 경험한 그는 “지금 농정은 현장과 간극이 크다”고 진단하며, 쌀값 안정과 유통구조 개혁, 세대 간 균형 있는 지원 체계
한국서부발전이 정년퇴임을 앞둔 임금피크제 적용 인력을 활용해 발전소 현장 안전을 강화한다. 숙련 인력의 경험을 현장에 재투입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서부발전은 26일 경기 평택발전본부에서 ‘더블유피 안전코칭단 발족식’을 개최했다.안전코칭단은 30년 이상 현장 실무 경험을 보유한 임금피크제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과거의 지적·통제 위주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협력사 가족과 일용직 근로자까지 아우르는 소통형 안전관리자 역할을 수행한다.선발된 40여명의 단원들은 평택·태안·서
충북 영동소방서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개인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필기평가에서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의 기본 이론과 현장 대응 지식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해 기초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실기평가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등 실
빅데이터 및 AI 특화 스타트업 테이블에이아이는 누구나 질문만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이블 에이젠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테이블 에이젠틱’은 복잡한 분석 도구나 코딩 지식 없이도 데이터를 직접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화형 플랫폼이다. 그간 기업 내 방대한 데이터가 축적돼 있음에도 전문 인력 의존도가 높아 적시에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현업 부서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사용자는 질문 입력
젠스파크가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클로'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클로AI는 사용자들별로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보안과 데이터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 오픈클로 플랫폼이 보안 문제로 기업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클로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권한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클로 AI는 단순한 응답 생성이 아니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어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왓츠앱
제주시가 주최한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새별오름 축제장에서는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44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배부됐다. 제공 묘목은 단감, 미니사과, 사과대추, 왕자두, 황칠, 허브 등 6종이다.묘목 나눔은 ‘새봄, 새희망’을 상징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시에 나무심기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박성욱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에 나눠드리는 묘목이 시민들의 가정에 희망의 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