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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자통신이 2025년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아이티엠반도체의 주식 100만주를 127억6800만원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도는 전장사업 투자자금 확보 및 기존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한다.양도 후 서울전자통신이 보유하게 될 아이티엠반도체의 주식 수는 42만9583주이며, 지분율은 1.89%로 감소한다. 거래 상대방은 나이스프라퍼티 주식회사로, 양도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서울전자통신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전자부품 기업으로, 1999년 12월 3일 상장됐다. 이번 주
KT가 더핑크퐁컴퍼니의 코스닥 상장으로 보유 지분 약 113만주를 신고했다.KT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113만200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분의 7.89%에 해당한다.KT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상장 전부터 지분을 보유 중이었다. 이번 신규 상장으로 지분 보고를 하게 됐다.더핑크퐁컴퍼니는 18일 상장해 공모가인 3만8000원에서 장중 한때 최대 60% 이상 상승했으나, 종가로는 9.34% 오른 4만1550원에 마감했다.
2차전지·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디이엔티가 자기주식 50만주를 소각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이엔티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 50만주를 오는 15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소각 규모는 약 26억9000만원이다.1주당 가액은 500원이며, 이번 소각은 자본금 감소 없이 진행된다. 소각 일정은 관계 기관과의 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회사는 이번 결정을 주주환원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디이엔티는 코스닥 상장사로, 현재 발행주식 총수는 2
코스닥 상장사 캐리소프트가 총 2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270억 원과 소액공모 10억 원으로 구성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3,750원, 발행 주식수는 7,400,000주다.이번 유상증자에는 콘텐츠, 웹콘텐츠, 매니지먼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략적 투자자가 대거 참여했다. 캐리소프트는 이를 통해 기존 유아동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영화·드라마·웹콘텐츠·게임 등 전방위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로마티카의 주요주주 케이씨삼호투자 유한회사가 12월 3일 공시를 통해 아로마티카 주식 181만224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4.25%에 해당한다.12월 3일 공시에 따르면, 케이씨삼호투자는 2025년 11월 27일 아로마티카의 신규상장으로 보통주 241만2240주를 보고했다. 이후 12월 1일 장내매도로 60만주를 처분했다. 이에 따라 최종 보유 주식 수는 181만2240주로 집계됐다.아로마티카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다.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인 포커스에이아이가 새로운 최대주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포커스에이아이는 부산 커피 전문기업인 제이엠커피그룹 양재석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위허브를 통해 지난해 인수한 기업이다.포커스에이아이는 카메라·영상저장장치 등 하드웨어에 AI 기술력을 접목해 15개 이상 AI 물리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비단이 추진 중인 핵심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것으로 비단 측은 설명했다.비단은 지난 8월 제이엠커피그룹·포커스에이아 커피원두 기반 RWA 거래 및 결
반도체 전공정 소재 업체 그린리소스가 12월 1일 공시를 통해 미라클에너지와 팜혼합물 단기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4억8116만원으로 확정됐다.계약은 2025년 11월 30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대금은 2026년 1월 20일까지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계약 상대방인 미라클에너지는 우드펠렛 도소매 및 바이오 연료 혼합물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그린리소스는 2023년 11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제조업체다. 최근 실적에
모션제어칩 전문 기업 아진엑스텍이 총 44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1일 공시에 따르면 아진엑스텍은 59만3563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의 총액은 43억8842만원이다.소각 예정일은 오는 8일이다. 회사는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아진엑스텍은 반도체 제조업체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252억원, 영업손실 42억원, 당기순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비올의 상장폐지가 최종 확정됐다.28일 공시에 따르면, 비올은 지난 6일 한국거래소에 자진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7일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가 승인됐다. 이에 따라 정리매매를 위해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으며,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상장폐지일은 12월 10일이다.비올의 최대주주 비엔나투자목적회사는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정리매매 기간 동안 보통주 1주당 1만2500원에 잔존 소액주주의 주식을 장내매수할 계획이다. 상장폐지 이후에
27일 한 신문이 ｢ 이번엔 코스닥 띄운다 ··· 개인에 稅당근, 연기금 등판, 모험자본 투입｣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은 주가조작 등 불건전 거래가 판치는 코스닥시장을 ‘천스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우선 간판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혁신 기업의 특례상장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 투자자 유인을 위한 세제 혜택도 대폭 강화한다. ···”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보도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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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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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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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80년 만에 연결
지난 80여 년 동안 도로와 철도 개설로 단절됐던 가평 보납산과 늪산간 생태통로가 조성돼 지역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평군은 10일 가평읍 읍내리에 조성된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준공식을 갖고, “지역 생태계 가치가 복원되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준공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생태통로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조성은 지난 2023년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가평군이 선정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