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3국은 4년 5개월 만의 정상회의를 통해 경제, 과학기술,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미래지향적 실질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개최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아세안+3 정상회의 및 같은 회의를 계기로 진행됐던 양자회담에서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하는 등, 개최 여건 조성을 주도했다. 이후 3국 외교장관회의, 3국 고위급회의 등 외교적 노력을 지속, 코로나19 이후 첫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한일중 3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