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중학교는 제20회 함성축제의 마지막 이틀인 12월 18일과 19일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고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주체로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축제의 후반부는 ‘보여주는 행사’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교실과 체육관, 학교 곳곳은 체험과 놀이, 공연과 응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이 되었고, 그 안에서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은 구분된 역할보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