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실리콘 음극재 생산 기업 대주전자재료가 114억3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건전성 증대를 목적으로 보통주 15만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처분은 이날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신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참여한다. 처분 예정 주식 가격은 지난 3일 종가인 7만6200원으로 책정됐지만, 실제 가격은 처분일 종가와 할인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대주전자재료의 주식을 사들이는 곳은 제인
여행사 하나투어가 396억5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한다. 회사는 이후 이를 소각할 방침이다.2일 공시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오는 3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85만3606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지난 1일 종가인 4만645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이번에 취득한 주식은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하나투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6166억원, 영업이익 509억원, 당기순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가 향후 2년간 2000억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현재 보유한 잔여 자사주 6442주를 내년 주주총회에서 소각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LG전자는 28일 공시를 통해 "2027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고 시장과 추가적인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0억원 외에도 추가적인 주주환원 방안을 계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
도쿄에 본사를 둔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신용한도에서 1억3000만달러를 추가로 차입했다고 더블록이 25일 보도했다.차입금은 비트코인 추가 매입, 비트코인 기반 수익사업 확대, 자사주 매입 가능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 메타플래닛은 총 5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담보 신용한도 중 현재까지 2억3000만달러를 사용 중이다. 대출 조건은 미국 달러 기준 이자율에 일정 스프레드를 더하는 방식이며, 계약은 매일 자동으로 갱신된다. 회사는 상환 시점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미디어 콘텐츠 전문 기업 캐리소프트가 약 2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캐리소프트는 보통주 64만1053주를 주당 4105원에 장외처분 방식으로 매각해 26억3152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6.3%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대상자는 유원미래혁신성장조합과 원앤완글로벌신기술투자조합이다.회사 측은 "운영자금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이는 기존에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모두 처분하는 것으로, 직접 취득한 10만42
해성산업이 교환사채를 발행해 채무 상환을 진행한다.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성산업은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교환사채로 172억원을 조달해 산업은행 시설대출 및 기존 1회 교환사채 상환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환사채 만기일은 오는 2030년 12월 1일로 원금을 일시 상환한다. 교환 대상은 해성산업 보통주 194만6302주로 교환가액은 8839원이다. 교환청구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1월 1일까지 가능하다.조기상환 옵션도 존재한다. 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4개월
전진건설로봇의 김장호 상무가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김장호 상무는 2025년 11월 14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보통주 20주를 취득하며, 총 20주를 보유하게 됐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김장호 상무의 주식 취득 단가는 4만3800원으로, 현재 전진건설로봇의 주가는 4만1600원이다. 이는 전일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전진건설로봇의 최근 실적은 2024년 12월 연결 기준으로, 자산총계 2192억원, 부채총계 648억원, 자본총계 1544억원이다. 매출액
전진건설로봇의 이창근 전무가 11월 19일 기준으로 회사 주식 502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10월 28일 대비 20주 증가한 수치다.11월 14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해 주식 수가 증가했으며, 주식의 종류는 보통주로 보고됐다. 취득 단가는 4만3800원이다.전진건설로봇의 주가는 11월 19일 장마감 기준으로 4만1600원에 거래됐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자산총계 2192억원, 부채총계 648억원, 자본총계 15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69
반도체 전공정 장비 기업 테스가 104억원 규모 자사주주 소각에 나선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테스는 자기주식 40만8226주 소각을 결정했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 40만8226주이며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총 소각 예정금액은 104억1150만원이다. 이번 소각 이후 발행주식총수는 1976만8226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변동되지 않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월26일이다.테스는 “이번 소각은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각 일정은 관계 기관 협의 과정
유기 UV 필터 제조 기업인 에이에스텍이 3억5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주식가격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다.에이에스텍은 보통주 2만1250주를 3억5000만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다. 매수는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진행된다.에이에스텍의 현재 자기주식 보유량은 2만2000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0.39%에 해당한다. 이번 추가 매입이 완료되면 보유 비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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