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10월 14일 오후 7시,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과 함께, 영종구 출범 이야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영종구 출범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예정된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구의회 의원를 비롯해 구청장, 영종·용유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영종구 출범 이야기를 담은 연극, 질
충남 계룡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말 시절을 배경으로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려낸 감동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특히 시대의 아이콘 김광석의 노래를 중심으로 추억이 가득한 공감의 언어로 재해석해 관객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주연으로는 배우 이필모와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랫말과 섬세한 연출로 관객들을 추억의 여정으로 초대한다.이들의 뛰
삼척시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지난 9월 27일, 진행한 ‘삼척을 담다 : 삶과 문화 이야기’가 큰 호평을 받으며, 농어촌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위기 극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삼척시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유학생들이 새로운 지역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착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여 그 결실을 맺었다.‘삼척을 담다 : 삶과 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은 ‘이사부 독도기념관’ 역사 강의 및
대구 남구는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을 개최한다.오는 11월 6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특별히 국악 공연을 주제로 한 이야기 콘서트로 진행되며, 근대 음악을 연주하는 ‘최찰랑과 낭만밴드’의 공연과, 기존의 작곡된 음악만을 연주하는 보편적인 공연 형태를 벗어나 자신들만의 창작곡을 선보이는 전통 음악 연주단체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한국 전통 악기를 재해석한 새로운
예천군은 26일 지역 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조선의 숨은 이야기 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역사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경복궁 근정전, 교태전, 경회루 등 주요 전각을 둘러보며 임금과 왕비의 일상, 궁궐 건축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대표 유물을 관람
유가네닭갈비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30대 자영업자 이야기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부산에서 유가네닭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의 모습, 직원들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서울 매장에서의 모습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이른 아침부터 관리하는 매장에 출근하는 모습으로 영상이 시작되며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직원들을 관리하는 노하우 등을 보여준다. 무일푼으로 시작해 자신의 매장을 갖게 된 이야기와 직원들이 또다른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
소파 전문브랜드 자코모가 지난 25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한 JTBC 토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제작 협찬을 했다고 밝혔다.이 드라마는 송희구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김부장 이야기드라마에서는 배우 류승룡이 주연을 맡았다. ‘집에서는 과묵하지만 누구보다 아내와 자식을 생각하고, 회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팀의 리더로 인정받으며 살아가지만 세상은 그를 꼰대라 부른다. 스스로의 행복보다는 남의 시선이 더 중요한 사람. 그래서 나의 이야기보단 남의
배우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합류하며,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나선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긴 모든 것을 잃은 중년 남성이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에서 좌천성 발령을 받아 공장으로 내려온 김낙수가 만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 역을 맡아 현실 밀착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처절한 감정선을 가진 여고생 귀신
에서 장기 연재 중인 '세상을 바꾸는 힘, 나눔'이 묶여 신간 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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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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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 실시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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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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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펼쳐지는 남학호 예술세계, 돌·나비와 함께한 46년 여정 담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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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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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경실-정가은-박준석-이신향 외, 감동 담긴 세대 통합 코미디…"신경 많이 쓴 작품"(스페셜 보잉보잉)
'스페셜 보잉보잉' 출연진과 손남목 연출이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였다.11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 프레스콜이 열렸다.현장에는 이경실, 태사자 박준석, 정가은, 이신형, 안상훈, 조유빈이 자리해 무대시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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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주의' 이름 빌린 차별… 서울시의희 '외국인 복지 제한 조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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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상호주의'를 명분으로 국적에 따라 외국인 복지 지원을 제한하자는 조례를 발의해 논란이다. '형평성 확보'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국제 인권 규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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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드림랜드' 시설 현장 확인 및 종사자 격려
의정부시는 11월 4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드림랜드'를 방문해 장애인 이용자와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드림랜드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이다. 특히 지역 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드림랜드의 다회용기 세척 및 임가공 작업장을 둘러보고 작업 환경을 확인했다. 또 시설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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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성장”하고 “존중”받는 일터를 위한 고용지원방안 발표
장애인이 “성장”하고 “존중”받는 일터를 위한 고용지원방안 발표고용노동부 장관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베어베터’를 방문하여 장애인 노동자, 사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노동자 다수 고용, 최저임금 이상 지급, 편의시설 확충 등의 법정 요건*을 모두 갖추어 인증받은 사업장이다. 장애인 중에서도 노동시장에서 더 취약한 위치에 놓인 중증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터로서 자리매김했다.* ① 장애인 근로자 10명 이상, ② 상시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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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자격증부터 OTT까지…청년 구직활동 전 단계 지원
금천구는 미취업·미창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신청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금천형 취업 성공 키트'는 구직 청년이 취업을 준비하는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정책이다. ▲ 자격시험 준비비 최대 30만 원 ▲ 면접 준비비 최대 10만 원 ▲ 문화 힐링비 최대 10만 원 등 총 3가지 항목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문화 힐링비 항목에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