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주 고등학생들이 상주시를 찾아 한국의 스마트 팜 농업기술을 체험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하와이 코할라 고등학교 등 3개교와 한국 미래농업고등학교 교사·학생 등 40명이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경북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설치 준비 단계부터 시설 구축과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지도직공무원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가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의 핵심인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몽골 북부 에르데네트시에서 최근 개최된 ‘에르데네트 2025 경제 포럼’에 참여했다.몽골 오르홍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국제 포럼에는 독일, 한국, 체코,
오전 6시, 경북 성주에서 스마트팜 딸기농사를 짓는 홍정화씨가 눈을 뜬다. AI 안경을 쓰자마자 투명한 렌즈에 “1동 온도 18도, 습도 85%, 딸기 수확 적기”라는 정보가 떠오른다. 구글 AI가 밤새 농장 상황을 분석해 오늘 해야 할 일까지 정리해뒀다.오전 7시 반, 아침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거창군이 '치유산업특구'로 새로 지정됐다. 산림·농업·치유산업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력이 기대된다.군은 15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치유산업특구'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거창 항노화힐링특구'에서 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받은 것으로, 산림·농업·웰니스 등 치유자원을 융복합해
하동군의 여름철 명소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개장한다. 이번 개장은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일정에 맞춰 이뤄지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군은 올해 물놀이장에 벤치, 나무 그늘, 그늘막, 잔디, 빈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갖추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소형 무인기 기술 확보에 본격 나섰다.KAI는 지난 10일 소형 무인기 전문기업 ㈜디브레인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지분 37.04%를 확보하며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디브레인은 2013년 설립된 무인기 기술기업으로, 군단급 무인기와 농업용 무인헬기 개발
강요배는 한국 민중미술 1세대 작가로 1980년대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10년간 활동했다. 1989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린 제주 4·3항쟁 연작으로 ‘리얼리즘 회화와 역사 주제화의 새로운 지평을 펼쳐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주로 다뤄오고
이재명 정부 초대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발탁됐다.하정우 수석은 네이버에서 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전략을 이끌면서 다양한 행사 및 세미나를 통해 국가 AI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AI 수석은 대통령실 AI 전담 비서 조직으로 대통령실 정책실장 산하에 배치될 예정이다. 향후국가 AI 투자 및 인프라 전략 관련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하정우 수석은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석사·박사를 마쳤고 네이버에선 클로바 AI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