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흥 핸드메이드 페스티벌’이 지난 6~8일 사흘간 시흥 거북섬 아쿠아펫랜드 및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연합회가 주관하고 더 뉴컴퍼니가 주최하며, 아쿠아펫랜드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다.아쿠아펫랜드 내에 핸드메이드 공동체를 형성하고 수공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축제에는 160여 개의 핸드메이드 업체가 참여했으며, 공예품 전시와 판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창작 전시 등 다채로운 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충북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사흘동안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과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신, 기록’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앙공원, 철당간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중앙공원은 문화와 역사의 기록, 용두사지 철당간은 시민의 기록, 성안길은 야행의 기록, 도청은 빛의 기록을 주제로 장소별 특색을 살린 전시, 체험, 투어 콘텐츠를 진행했다. 또 관람객들은
대전교통공사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원 참배객과 시민의 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우선, 국가유공자 예우 및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해 5~7일 사흘간 도시철도 무임 수송을 시행한다.운임 면제 대상은 국가유공자와 동반 가족 1인이며, 국가유공자증·독립유공자증 등 관련 증빙서를 역무원에게 제시하면 무임 이용이 가능하다.현충원 참배객 편의를 위한 교통 지원도 강화된다.현충일 당일 7~14시까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와 대전현충원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현충원역을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성문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박민지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올해 대회에서도 박민지가 우승하면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대회 5연패를 달성한다.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는 안니카 소렌스탐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 연속 미즈노 클래식 왕좌를 지킨 사례가 있다.미국프로골프 투어의 경우 타이거 우즈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다음달 6~8일 사흘간 충북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주간과 세계기록의 날에 맞춰 ‘신, 기록’을 주제로 △문화 △역사 △시민 △야행 △빛 등 5가지 소재로 열린다.중앙공원 망선루, 압각수, 병마절도사영문 등에선 지역 예술단체가 원도심 국가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역사 속 인물을 알아보는 ‘저잣거리 일타강사’, 조선시대 테마 오징어게임 ‘신 기록, 전통 놀이 올림픽’,
오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월드서프리그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 나라, 200여 명의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한다. 이어 8월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거북섬 일원에서 펼쳐진다. 요트와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3개의 번외 종목을 통해 여름 거북섬의 매력을 전국에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해양스포츠 메카로서 거북섬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잇따라
오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월드서프리그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 나라, 200여 명의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한다. 이어 8월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거북섬 일원에서 펼쳐진다. 요트와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3개의 번외 종목을 통해 여름 거북섬의 매력을 전국에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올 여름 해양스포츠 메카로서 거북섬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잇따라
경기 시흥시는 오는 7월18일부터 사흘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월드서프리그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년 만에 열린다. 올해는 12개 국가에서 200여 명의 세계 유명 서퍼가 참가한다. 6월 말에는 해양생물의 구조·치료부터 해양생태계 체험까지 가능한 복합시설인 해양생태과학관이 개관한다.오는 8월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거북섬 일원에서 펼쳐진다. 요트와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 정식 종목과 3개의 번외 종목을 통해 여름 거북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것으로 보인다.◇ 월
충북 증평의 보강천 물빛공원이 사흘간 문화의 향기로 그윽했다.증평문화원이 창립 기념일을 맞아 주최한 ‘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국화 향기 따라 피어나는 증평문화예술의 날, 꽃길만 걸어요’란 슬로건으로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는 시간이 됐다.첫날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기념식에 이은 오케스트라 상상의 축하공연 등이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기념식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국화 화분 500개를 선사했다.마지막 날에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을 가로지르는 동진천 일대가 붉게 물들었다.괴산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붉은 계통의 봄꽃에서 연상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봄축제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난 23~25일 사흘간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에서 펼쳐졌다.‘천만송이 빨간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 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수상자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1200대의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둘째 날에는 빨간 봄꽃과 함께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는 붉은 양귀비가 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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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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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으로 전산 시스템이 마비된 예스24가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해킹사태로 인한 서비스 마비 사태가 수일째 이어젔지만 사이버 보안 당국의 문제 해결 지원을 거부하면서도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거짓 입장을 내비쳐 논란이 된 상태에서다.신속한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