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해외직구를 악용한 불법 행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관세청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국내로 유입될 우려가 높은 불법 물품을 국경 단계에서 차단하기 위해 관세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통관단계 검사 강화를 통한 국민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관세청은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직구 거래정보 분석을 통한 우범화물 선별 및 전수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 집중검사를 통한 불법 반입 식품 차단 △해외 플랫폼 대규모 할인행사(광군제, 블랙프라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유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24시간 오픈채팅 신고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주 공유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이 개설됐다.지난 15일 기준 신고방에 접수된 민원은 총 108건이다. 이 가운데 39건은 주말·야간·연휴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방에는 자전거·PM 담당 공무원, 공유업체 담당자가 참여해 신고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제주시는 도로교통법과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하는 이륜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임은 물론, 이륜차 소유자의 준법정신 고취와 사회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 동·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읍·면·동과 합동으로 실시된다.합동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중점 단속 대상은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 행위를 비롯해, △번호판 훼손 및 가림 △소음기․전조등 불법 개조(1년 이하의
울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하반기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기간을 맞아 울산시교육청과 함께 ‘찾아가는 O·X 서바이벌 퀴즈 대회’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불법 도박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쉬워짐에 따라 청소년 도박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봤다. 이에 수사기관의 단속만으로는 근절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교육청과 협업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0일 울산제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울산 관내 8개 중·고등학
고교 동기인 해병대 부사관과 해병대 예비역 병장이 여성을 상대로 불법 촬영하는 것이 의심되는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남겼다.경찰은 “불법 촬영은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두 사람이 의심할 만한 정황에서 잘 대응했다”며 포상했다.13일 해병대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조은규 중사와 그의 고교 동기인 해병대 예비역 병장 강주홍씨는 지난 3월 30일 김해시 대청동 일대에서 여성 2명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뒤따라가는 남성 A씨를 목격했다.이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조 중사 일행은 해당 남성을 제지하고 왜
진주서부시니어클럽은 차량밀집 지역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지역민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7∼1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주정차계도 사업단 활동 근무자들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계도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은 교차로모퉁이, 스쿨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화전, 인도 주변 불법 주·정차 등의 불법주·정차에 대한 근절과 주·정차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의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진주서부시니어클럽 참여자들은 오전, 오후로 나눠 캠페인에 참여했다. 담당자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기적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두달간 민관 합동으로 불법 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박혔다.이번 점검은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행정시, 제주도관광협회가 참여해 민관합동 일제점검으로 이뤄진다. 숙박업 및 민박업 관계 부처 합동 일제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점검ㅇ느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주택,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숙박영업 행위를 하는 업소 △숙박업으로 신고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이 의심되는 업소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점검 결과 영업신고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두달간 민관 합동으로 불법 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행정시, 도관광협회가 참여해 민관합동 일제점검으로 이뤄진다. 숙박업 및 민박업 관계 부처 합동 일제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주택,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숙박영업 행위를 하는 업소 △숙박업으로 신고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이 의심되는 업소 위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결과 영업신고가 가능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불법 촬영 여부 및 비상벨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공중화장실 288개소이며, 이 중 비상벨이 설치된 260개소에 대해서는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제주동부·제주서부경찰서 및 비상벨 설치업체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불법 촬영 여부는 탐지 장비 및 탐지 카드를 이용해 점검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화장실 내 칸막이 문 및 벽면의 구멍, ▲종이컵 등 불필요한 물건, ▲환풍구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불법 촬영 여부 및 비상벨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공중화장실 288개소이며, 이 중 비상벨이 설치된 260개소*에 대해서는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제주동부·제주서부경찰서 및 비상벨 설치업체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불법 촬영 여부는 탐지 장비 및 탐지 카드를 이용해 점검한다. 화장실 내 칸막이 문 및 벽면의 구멍, 종이컵 등 불필요한 물건, 환풍구 및 변기 뚜껑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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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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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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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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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제주은행 본점에서 기업상장을 희망하는 제주 지역 경영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기업상장 클래스'에 참여하는 21개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참석한 기업들은 갈수록 상장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상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한규 의원은 참석자들과 상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확충, 지역금융기관 협력 강화 등 제주 상장기업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원은 ”기업의 성장을 통한 도내 경제·산업 분야의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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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마을공동체가 파괴되는 아픔을 겪은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대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강정마을회,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 해군으로 구성된 '민관군 상생협의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일강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일강정의 날 행사는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민․관․군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됐다. 첫날인 1일에는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해 조상우 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