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체육관에서 ‘2025 고3 청소년 레트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그때 그 시절, 시간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및 교사 5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업과 수능 준비로 지친 고3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청소년들은 1980~2000년대 감성을 재현한 레트로 드레스 코드를 착용해 다양한 복장을 선보였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오락실, 전통놀이, 문방구, 레트로 의상 체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