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널리 활용돼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해 이천시의 선진 복무 행정을 널리 알리겠습니다.”오재환 감사팀장이 직접 개발한 ‘자가진단용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체크 프로그램’이 감사 행정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오 팀장
영주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그 뜻을 널리 알리고 위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제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첫 수상자는 이대성·황영숙 부부로, 9월 3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상을 받았다. 부부는 장애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선행과 나눔의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노후화된 공동주택에 대한 새로운 해법인 '넥스트 리모델링'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주거 성능을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높이는 차세대 도심 재생 솔루션이다.삼성물산이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은 물리적
새정부 국정과제와 발맞춘 포항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철강과 이차전지 등 기존 주력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AI·바이오·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과 해양관광을 아우르는 전략사업을 구체화해 국책사업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29일 시청에서 열린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적십자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영주시협의회 임원과 소속 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
□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돌봄의 거점 청도는 2024년 기준 고령인구비율 44.3%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되고,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 비율이 30.2%로 경북의 타 시군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장기간 노동과 노화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만성질환, 정신건강 문제 등을 겪는 고령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
민선 8기의 반환점은 이미 지났다. 그리고 이제는 ‘완성’이라는 이름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야 할 시간이다. 지난 3년간 청송군정을 이끈 윤경희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왔다. 그가 강조한 것은 거창한 비전보다는 실질적 변화였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일
7시간전
14개동 7천평서 젖소·한우 군별분리 친환경적 사육 철저한 계획교배로 검정우군 산유능력 1만kg 돌파 개량 지도자 역할도…지역 품평회 위상 제고 앞장 산유능력이 우수한 젖소 200두와 육질과 육량이 우수한 한우 720두가 14개동우사에 군별 분리되어 친환경적으로 사육되는 축산지도자 목장이 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1770
8시간전
아들에게 젖소·토지·쿼터 증여…세대교체 준비 고곡가 대응 TMR 급여 전략 조정…경쟁력 업 45년간 낙농을 하는 지도자가 최근 아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젖소와 쿼터, 토지 약 40%를 증여해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신암로 273. 흥천목장.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안래억 대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구강 건강을 위한 새로운 진료 거점을 열었다. 원광대학교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신마취나 약물 진정이 필요 없는 장애인 환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쉽게 구강검진과 예방, 일반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개통식 연말이나 연초"..."명칭은 준공 전 확정”
29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도와 인천 내륙을 잇는 세 번째 교량인 제3연륙교 명칭 확정과 관련해 “준공 전 확실히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안광호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제3연륙교는 연말 준공 후 내년 1월 정식 개통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안 본부장은 "지명위원회의 재심의가 조만간 열리고 집중 심의를 거쳐 명칭이 정해질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면 개통 전에 명칭을 정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정식 개통식은 12월에 할지 새해 첫 달에 열지 아직 검토 중"이라며 "안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물류업계 ‘가짜 3.3’ 고용 여전… 국회·노동계 “정부 즉각 대응해야”
국회와 노동계가 ‘가짜 3.3’ 위장 고용이 여전히 물류업계에 만연하다고 지적하며, 고용노동부의 전면적인 근로감독을 촉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은 17일 권리찾기유니온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주요 물류업체들의 위장 고용 실태를 고발했다.‘가짜 3.3’이란 노동자가 실질적으로는 사용자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일하지만, 형식적으로는 사업소득자로 등록돼 4대 보험 가입, 퇴직금 지급, 연장근로수당 지급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형 산행의 진화, 네파 4세대 칸네토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4세대 시그니처 등산화 ‘칸네토 트랙션 맥스’를 출시했다. 칸네토 시리즈는 2019년 첫 출시 이후 한국인 발볼과 화강암 지형에 최적화된 설계로 입소문을 타며 현재까지 누적 28만 족 이상 판매됐다.4세대 모델은 부드러운 스플릿 가죽과 고급 누벅을 사용해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강화했다. 다크 그레이·샌드·브라운·카멜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바닥 전면에는 계단식 디자인의 ‘트랙션 러그’를 적용해 추진력, 제동력, 접지력을 높였다.발볼이 넓은 한국인 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2025년 ‘청렴 혁신 원년’ 선포…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본격 추진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을 ‘청렴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실현을 목표로 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청렴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지역 밤까지 가끔 비…18일 오전부터 다시 '빗방울'
충청지역에 강한 비는 한풀 꺾였지만 오늘 밤까지 곳곳에 따라 가끔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충청권의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했으며 밤사이 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다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5~27도로 더 덥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