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내 상습정체 구간인 장대교차로의 입체화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장대교차로는 국도 32호선 현충원로와 월드컵대로가 교차하는 대전 서북부 교통 요충지로, 하루 평균 4만2000여대가 오가는 상습 정체 구간이다.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직후 교통량 재조사와 함께 기존 평면교차로를 지하차도로 바꾸는 입체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유성지역 상습 차량정체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412억원을 들여 왕복 4차로, 지하차도 365m를 포함한 총연장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 영주시가 광역 교통망 확충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문정동~상망동 국도 28호선 신설’ 성과를 디딤돌 삼아, 두전교차로에서 봉현면 유전리를 잇는 군도 16호선의 지방도 승격을 추진 중이다. 이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해 기업 유치의 실효성을 끌어올릴 전략적 조치다. 영주시는 산업단지 조성 이후 예상되는 차량 통행 증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해당 도로의 광역화와 재정 분담 구조 개선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지방도 승격이 이뤄지면
“연천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인공지능 등 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속에서 연천이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출발한 민선 8기 연천군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정선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정선읍 봉양오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군은 지역 내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선역 앞 국도 59호선 정선3교 개통과 연계한 회전교차로 및 다이소 앞 회전교차로 설치 등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봉양오거리는 도로 구조상 시야 확보가 어렵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선군은 지난해 10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추
충북도는 지방도 927호선 ‘예천 효자~단양 대강’ 노선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를 거쳐 국도로 노선이 승격됐다고 9일 밝혔다.‘예천 효자~단양 대강’ 노선은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예천군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구간으로, 단양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소백산맥을 넘어가는 지방도 927호선은 도로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잦아 터널 신설 등 도로 개선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왔다.도는 이번에 승격된 ‘예천 효자~단양 대강’ 노선의 선형불량구간 개선 등 국도의
전국에서 가장 교통오지였던 울진이 요즘 철도가 개통되면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울진은 영덕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교통오지로 불명예를 안겨줬던 곳이다. 그랬던 교통오지 울진에 철도가 개통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철도개통 7개월 째를 맞아 울진은 교통은 물론 관광 등 지역 전반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교통수단이라고는 단순히 7번 국도 하나뿐이었던 울진이 철도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생기면서 주민들의 삶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포항~울진~삼척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개통됐다. 철도개통 이후 7개월간
원주시는 민선8기 3년간 원주교통의 혈맥을 뚫는 도로망 확충과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과 행정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 편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시는 도시계획도로 준공, 시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등을 통해 도로 교통망을 더욱 확장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위해 2024년 10억 원, 2025년 53억 원에 이어 추가로 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 대상사업에 원주 4개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정선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정선읍 봉양오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군은 지역 내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선역 앞 국도 59호선 정선3교 개통과 연계한 회전교차로 및 다이소 앞 회전교차로 설치 등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봉양오거리는 도로 구조상 시야 확보가 어렵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선군은 지난해 10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추
안병구 밀양시장은 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국도 25호선 부북~상남 사업비 변경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건의했다. 안 시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전형필 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부북~상남 국도 4차로 신설(길이 1.7
남해군 창선면이 국도 5호선 기점으로 확정되면서, 남해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및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공사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경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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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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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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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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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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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최근 공개한 'AI 경쟁에서 승리하기: 미국의 AI 행동 계획'이 한국 첨단 산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미국의 AI 리더십을 위한 장벽 제거' 행정명령의 일환으로 나온 이번 계획은 AI 혁신 가속화, AI 인프라 강화, 국제 외교 및 안보 선도라는 3가지 축을 중심으로 90개 이상의 세부 정책을 담고 있다.한국 반도체 업계는 단기적으로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키움증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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