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이 협력사 근로자와 상주 임직원 간 안전·보건 인프라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복합 지원공간을 마련했다.작업 전 안전교육과 건강관리부터 장비 점검·지원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해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한국남부발전은 남제주빛드림본부에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 복합공간 ‘혼디쉼팡’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혼디쉼팡’은 제주도 방언으로 ‘함께 쉬는 공간’을 뜻한다. 정비 업무에 참여하는 외부 협력사 근로자에게 상주 임직원과 동
중국 대형 기술기업들이 미국 경쟁사보다 훨씬 적은 자본을 투입하고도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격차를 예상보다 빠르게 좁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무디스 레이팅스는 미·중 AI 투자 격차가 매우 크지만 실제 물리적 컴퓨팅 역량의 차이는 자본지출 규모만큼 벌어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중국 기업들은 낮은 구축 비용과 정책 지원, 상대적으로 저렴한 친환경 전력을 바탕으로 달러당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은 최첨단 반도체에서
정부가 전국 14개 진료권마다 최소 1곳 이상의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기로 했다.또한 지역 간 필수의료 격차 해소와 의료 서비스 실태를 반영해 서울·제주를 묶은 서울권을 ‘서울권’과 ‘제주권’으로 나누는 등 기존 11개였던 진료권역을 14개로 세분화했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 규정 개정안을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예고안은 진료권역별로 최소 1개소 이상의 상급종병원을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거주 지역에 따라 고난도·중증질환 진료를 받기 어려운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안에서
핀테크가 주도해 온 국경 간 결제 시장에서 은행이 기존 계좌 인프라와 규제 신뢰를 앞세워 다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위프트의 결제체계 개편과 각국 실시간 결제망의 국제 연결이 이런 변화의 기반으로 꼽힌다.1일 존 로드리게스 테라페이 수석 컨설턴트는 IT 매체 테크레이더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은행이 더 이상 전자지갑 기반 핀테크를 따라가는 데 그칠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은행에는 계좌와 예금, 규제 체계, 고객 신뢰라는 기존 자산이
울산시의회가 재난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대피계획 수립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의무화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은 재난 상황에 취약한 계층의 대피계획 수립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울산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재난이 급증함에 따라, 이동과 대피에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행정안전부의 ‘202
경주시의회는 8월 31일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안건 상정에 앞서 손윤희 의원은 ‘어린이집 급식 지원 확대 및 유형별 지원 격차 해소’에 대해, 박지우 의원은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확대 및 지원기준 보완’에 대해, 김영철 의원은 ‘안강읍 두류리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백지화’에 대해, 주동열 위원장은 ‘동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울산 742번 버스 노선 연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어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및 「202
국내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이 최근 4년 사이 41.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점 경쟁을 등에 업고 가맹본부 매출이 최대 5.6배까지 뛰는 동안, 가맹점 한 곳당 평균매출은 10%대 증가에 그치거나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본사의 외형 확장이 가맹점주의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낙수효과'는 이번 통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2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맹점 수 기준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은 2021년 1만 1
테슬라 차량이 비슷한 연식의 다른 차량보다 전손 처리 이력이 붙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차량 이력 데이터업체 에픽빈이 2026년 8월 경매나 판매 매물로 나온 338개 차종, 2억7300만개 차대번호를 분석한 결과 테슬라 차량의 전손 이력 비중은 약 18~19%로 집계됐다. 전체 조사 대상 차량의 평균은 13.7%였다.테슬라 차량의 평균 차령은 5.2년에 불과했지만 전손 이력 비중은 약 19%에 달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16일 교내에서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해 ‘제8회 주문진 도깨비 포럼’을 개최했다.권 전 장관은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병원·시설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익숙한 지역과 가정에서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횡성군의 의료·복지 협업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 구축과 예산·인력 확보, 지역 격차 해소, 의료·복지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강릉시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 부처 간
핵심 요약● 2021~2025년 임산부 119 이송 2만2,500건 중 1,980건이 50㎞ 이상 이동했다.● 강원은 430건 중 146건이 장거리 이송으로, 서울의 0.27%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송거리가 긴 이유와 개별 의료 결과는 이 통계만으로 단정할 수 없으며 병원 수용체계 점검이 필요하다.분만이 임박한 임산부에게 가까운 병원은 거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강원에서는 119구급대가 이송한 임산부 세 명 중 한 명이 병원까지 50㎞ 이상을 이동했다. 서울의 장거리 이송 비율과 비교하면 약 127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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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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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양인모 의원, 검단 기반시설 없는 주택공급 확대 우려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검단신도시 추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인천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양인모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2천206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주택 수급 안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반시설 대책 없는 공급 확대는 주민 정주 여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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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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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성황리 마무리
남해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오후 2시 공무원 대상 강연과 저녁 6시 30분 주민 대상 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무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열린 이번 포럼은 정원의 가치를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민간정원과 마을정원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원관광 전략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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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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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 차량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한 아파트 1층에 주차된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을 투입해 55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승용차 2대가 소실됐으나,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여 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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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다태아 가정 안심보험 지원…의료비 최대 500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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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다태아 안심보험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태아 출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가정이 별도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울산시가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2026년 출생 다태아다. 대상자는 출생일부터 2년 동안 응급실 내원비와 질병치료비, 입원비, 수술비 등 총 13개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 보장 금액은 500만원이다. 다만 다른 시·도로 전출한 다태아는 보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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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만찬의 건배사는 대개 재미가 없다. 우정을 말하고, 협력을 말하고, 건강을 기원한 뒤 잔을 든다. 통역을 거치고 나면 샴페인의 탄산처럼 마지막 남은 긴장마저 빠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