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 1,450개소의 휴게시설을 설치하거나 시설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8개 시·군과 함께 392곳 개선을 목표하고 있어 완료하면 총 1,842개소로 늘어난다.주요 개선 내용은 지하 휴게실의
울산 북구가 아파트 경비·청소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에 나섰다. 공동주택 공가를 휴게공간으로 사용하며 눈치를 보거나, 에어컨 없이 무더위를 버텨야 했던 환경을 바꾼다. 북구는 23일 매곡 현대파크맨션에서 ‘경비·청소근로자 휴게실 개선사업’ 개소식을 열고 7개 단지에 조성한 휴게공간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북구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했다. 북구는 올해 초 준공 20년 이상, 500가구 이하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매곡 현대파크맨션 △정자벽산블루밍 △중산디아채 △중
제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전세자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복권기금 3,000만 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전세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중 전·월세 부담을 갖고 있는 시설이며,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달 31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선정은 시설 현장 점검을
제주시는 관내 1인 가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안전한 家’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의 1인 가구 장애인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대상자에게는 미끄럼 방지 매트, 안전 손잡이 등 장애유형별 맞춤 안전장치와 수납장, 선반 등 생활편의 가구가 지원된다.또한 불필요한 물품 정리, 가구 재배치, 옷장·주방 정돈 등 혼자서는 어려운 작업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수행해보는 과정을 통해
의왕시가 16일 철도박물관에서 한국철도공사, 이소영 국회의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의왕 철도특구 주변 환경 및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이소영 의원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에 필요한 도로 이설‧확장 등 지자체 주관 사업 추진을 맡게 되며 ▲코레일은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사업 총괄 추진을 ▲이
태백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5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은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소규모 공중 이용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시설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정비 항목으로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 출입구 경사로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점자블록 설치 등이 있으며 시설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접수는 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최재형 한국표준협회 충북본부장의 지목을 받아‘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지방소멸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각 기관 및 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공사는 현재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의 해결을 위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 청년농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인구감소
경기도가 2021~2024년 4년 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1450곳을 설치하거나 시설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8개 시·군과 함께 392곳 개선을 목표하고 있어 완료하면 총 1842곳으로 늘어난다.주요 개선 내용은 지하 휴게실의 지상 이전, 샤워실·냉난방기 등 필수 시설 확
울산 남구는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1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입식좌석 개선, 점포 환경 개선, 스마트 안전 시스템 개선 등 경영 환경 개선을 통해 상권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남구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남구는 입식좌석 개선과 착한가격업소 신청자는 우선 선발하고 그 외 신청자에 대해서는 업력, 매출액, 지원사업 수혜 여부 등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1차 부서 심사와 2차 지방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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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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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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