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기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치매환자 등록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우선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월 최대 3만원의 치매치료관리비가 지원된다.또한 조호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1년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기간 제한 없이 지원받는다.이와 함께 실종 예방 서비스로 지문 등록, 배회 예방 인식표, GPS 배회감지기를 제공하며
충북 제천시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화산초에서 열린 화산동체육회 행사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갑니다. 여러분이 알려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주변을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10월 22일~23일에 걸쳐 당진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대상 ‘신박한 에너지정리 28호’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2021년 1호 가구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단열·도배 및 LED 조명 교체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효율 향상을 도모하는 한국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번 28호 사업 대상은 순성면 소재의 독거노인 가구로, 지난여름 계속된 호우로 인해 곳곳에 곰팡이가 발생해 위생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또한 단열을 위해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무료 방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시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클린방역 사업단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수눌음클린방역사업단은 해충구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및 방역서비스, 취약계층 무료방역서비스, 제주가치돌봄사업 주거편의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 50곳을 선정해 오는 1
동해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인구 및 주택의 종합적인 현황을 파악해 국가정책 수립 및 민간 부문의 중요한 의사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1일을 기준일로 하며, 동해시 관내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먼저 진행되고,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11.9.
GS25가 1~2인 가구를 겨냥해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내 ‘근거리 장보기 플랫폼’으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21일 GS25에 따르면 신선식품 매출은 2023년 23.7%, 지난해 25.6%, 올해 27.4% 증가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000여 종의 신선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소포장 농·축·수산물과 제철 농산물 등 1~2인 가구 소비 패턴에 맞춘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췄다.GS25는 물류부터 진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를
충북 괴산소방서는 지역 내 공동주택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지원한다.이 지원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발생한 보호자 부재 중 아파트 화재로 아동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돌봄 공백 가정의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으로 화재 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지원 희망 대상 가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충북소방본부와 괴산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때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조기 대피하도록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괴산 강신욱기자 ksw6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포항시청 노동조합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집안에 다량의 쓰레기와 폐기물이 쌓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출된 폐기물은 3톤 차량 2대 분량에 달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현장을 방문해 장시간에 걸쳐 폐기물을 운반·분리·처리하고, 실내 청소와 환기 작업을 진행했다. 포항시청 공무직으로 이뤄진 봉사자들은 그간의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대량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정리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공간
경기 수원특례시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한다.이번 조사는 5년마다 진행되는 국가통계조사다. 인구·가구·주택에 대한 종합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오는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표본 20%에 해당하는 10만8768가구다.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먼저 하고, 미응답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한다.인터넷·전화조사는 이달 22~31일 10일간 진행한다. 미완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 면접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16일 KT텔레캅, 네이버클라우드, 세종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돌봄안심주택 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안부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KT텔레캅의 실시간 관제·출동 시스템, 세종네트웍스의 올케어서비스 관제 시스템을 연계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령층 및 1인 가구를 위한 AI 돌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령층 및 1인 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와 사회적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서귀포시는 탄소흡수원 확충과 주민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시흥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보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억 3천만 원이 투입,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광나무 등 상록관목과 후박 나무 등 상록교목을 추가로 식재하고,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벤치 등 휴게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사업내용은 상록관목 2,643그루 및 상록교목 50그루 식재, 벤치 10ea 설치 등 2023년부터 올해까지 기
제주시 청년마을 ‘주도적마을’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험형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2기’의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주도적마을’은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실험 공동체로 빠르게 소비되는 일상 속 ‘먹고 사는 일’의 본질을 재조명하며 청년들에게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도적 실험단 2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서 진행된다.선발된 청년들은 2주 동안 제주에 머무르며 ▲F&B 브랜드 창업 교육, ▲레시피 개발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산지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테마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박물관은 11월 4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특별한 공간, 산지천’ 테마전시를 운영한다.과거 산지천 하류의 용천수 모습, 도심 개발 과정에서 이뤄진 복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생태 복원까지 산지천의 시간을 담았다.특히 산지천 하류에 서식하는 여러 조류의 박제를 함께 선보인다. 토목 중심 개발이 아닌 자연생태와 문화를 살리는 방향으로 복원된 결과, 시민과 동물이 함께 쉬어가는 공간으로 거듭난 산지천의 현재를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1일 ‘개관 20주년 기념식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기념식은 내빈 및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 떡케이크 컷팅식을 통해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바자회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홍석 관장은 “지난 20년 동안 복지관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