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 새마을3단체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불편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독거노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3단체 회원들이 직접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실내 정리를 꼼
청도군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단절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이웃간 유기적인 관계 형성과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
울산시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3일 울주군 내 장애인 및 고령 가구의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울 안전가옥’ 주거환경 지원사업의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소유섭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과 김민영 노조위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훈 울산시보조기기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새울 안전가옥 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하고 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주거환경 지원사업이다. 총 1억1000만원이 지원됐다.울주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경남지역 1인 가구가 50만 가구를 넘어섰고, 4가구 중 1가구는 70세 이상 홀몸노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합천은 홀몸노인 비율 전국 1위, 의령은 3위를 기록해 농촌지역 고령 1인 가구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5년 새 28% 증가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혹한기 대비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상향지원 상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주거복지센터는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도내 주거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장갑 △넥워머 △귀마개 △방한덧신 △마스크 △핫팩 등으로 구성된 혹한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공공임대주택 또는 민간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진천군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라이온스클럽은 6일 문백면 일원 기초수급자,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중 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2일에는 문백면에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보정·인화 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진천혼성합창단도 진천읍 관내 1개 가구를 진천읍 맞춤형복지팀으로부터 추천받아 연탄
제주시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돌볼 특화사업인 ‘잘 지냄수꽈?’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과 연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일도2동주민센터,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이 기간 총 40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수 식료품을 지원했다.협의체 위원들은 고위험군 가구를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여건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정
김제시는 하랑영농조합법인이 22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하랑영농조합법인은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여건에 맞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있다.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신선한 토마토 3,000kg을 지원하는 등 성금과 현물을 병
새마을지도자 외도동협의회는 16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도동 관내 주거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노후 조명으로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김병기, 결자해지 자세로 즉각 의원직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27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과 관련 “김 원내대표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연일 언론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와의 70만원 상당 호텔 오찬, 대한항공 160만 원 호텔 숙박권 수수, 가족의 지역구 병원 진료 특례 요구, 김 원내대표 아내의 동작구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등을 거론하며 “어느 하나 가볍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씨, 캐주얼 게임 사업 과연 잘될까?
엔씨소프트가 최근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자사의 새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가운데, 성과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씨소프트(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성환 장관 "용인 두 기업 15GW 필요, 지역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
1시간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6일 "용인에 SK와 삼성전자가 입주하면 두 기업이 쓸 전기 총량은 원전 15개, 15기가와트 수준"이라며 "꼭 거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바람을 탐한 난초..탐라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바람을 탐한 난초 탐라란학명: Saccola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출국세 3배 인상…내년 7월부터 3천엔
2시간전
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출국 시 부과하는 ‘국제관광여객세’를 현행보다 3배 인상한다.27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회의를 열고 출국세를 1인당 1천엔에서 3천엔으로 인상하는 방침을 확정했다.일본 정부는 이에 따라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