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2024년 생활지원사 응원! 상호존중 돌봄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 생활안전 점검, 이동활동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기능 악화 및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돌봄노동자이다. ‘우리는 생활지원사를 응원합니다! 서로 존중해요. 좋은돌봄 활짝’ 이라는 슬로건은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상호존중 돌봄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한편 경남 서부권 돌봄노동자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창립 15주년을 맞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가 제15차 정기총회를 20일 개최했다. 이송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2023년 활동 및 결산보고, 2024년 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2024년 운영위원 12명을 선출했다. 주미화 대표는 “2009년 창립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가 15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을과 학교의 연결고리를 찾는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회원들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고,
CJ프레시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내 프로그램 ‘효심 다 가정’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 부모님의 고향과 일터에 방문해 자녀가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간식과 음료를 선물하는 푸드트럭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경북 구미, 충남 부여 등지에서 진행됐다.앞서 CJ프레시웨이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사연을 접수해 총 4명을 선정했다. 임직원의 효심이 담긴 사연들이 감동을 불러일
지령 1만호를 목전에 둔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엄주호 사장님과 임직원,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른다섯 살 경상일보는 울산의 자랑이자 자긍심입니다. 어디에서도 우리는 울산의 대표 언론 경상일보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숱한 위기와 시련에서도 경상일보는 울산의 유전자처럼 도전과 모험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를 고민하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할 말을 하는 신문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어제의 울산은 오늘의 경상일보에 고스란히 그리고
9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김현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장을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2024 꿈지원단’으로 위촉했다.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서 진행하는 ‘2024 꿈지원단’사업은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을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어른들과 꿈꾸길 원하는 아이들을 연결해 응원 메시지, 직업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희망과 미래를 선물한다.김현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장은 ‘넓고 높은 생각으로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
KB국민은행이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KB IT’s Your Life’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청년층의 IT역량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다수의 수료생들이 금융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취업해 미래 IT인재로 성장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본부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응원
경기 고양재향경우회는 지난 6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순직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부인 전임순 여사를 비롯해 한국경찰유족회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효를 실천했다.이날 경우회는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 후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기념품 증정식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효도잔치를 열었다.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한 김성주 고양재향경우회 회장은 “국가유공자들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층 발전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5일 Re-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 토산1리 농촌 체험형 사업인 '별빛·달빛·귤빛 테마마을'을 개점했다고 밝혔다.'별빛·달빛·귤빛 테마마을'은 JDC가 추진하는 'Re-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 제44호점으로, 토산1리 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에서 조성·운영한다.토산1리 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 김규호 대표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김달훈 이장 외 마을 주민의 응원 및 JDC의 지원을 통해 무사히 개점할 수 있었다”며 “향후 마을의 대
구미시는 23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주관으로 학생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임기를 시작한 이순락 노인대학장은 “유익한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는 노인대학 수강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가 주관하는 노인대학은 1995년 개설한 이후 총 4,7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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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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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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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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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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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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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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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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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현대미술제]예술과의 만남 장벽 낮춘 9일간의 현대미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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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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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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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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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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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가 19일 울산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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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민주 시당위원장 놓고 이선호-김태선 힘겨루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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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자리를 놓고 현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전 울주군수와 22대 국회 김태선 당선인 간 물밑 힘겨루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당헌·당규에 따라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당 안팎에서는 당초 4·10 총선에서 지역 유일 원내에 입성하는 김 당선인의 협의 추대 쪽으로 기운 듯 했으나, 이 위원장이 연임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막판 경선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이러한 기류의 이면엔 이재명 대표의 전당대회 재도전 가능성이 높은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