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시군 방문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했다.13일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특화시장 화재로 아픔을 겪은 서천군이다.첫 방문지인 서천군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방안, 도정 주요 현안의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장항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