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도시 간의 경제, 문화, 교육, 체육,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의회는 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송바우나 의장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 겸 의장과 함께 지난 19일 아헨시청에서 두 의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관내 기업체 등 20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4월 22일부터 독일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2024년 3월 수출은 전월 대비 0.9% 증가한 1341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마켓워치와 dpa, AFP 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매체는 독일 연방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3월 무역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미국과 중국의 수요 증대로 예상 이상으로 수출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2월 수출 개정치는 1.6% 감소였다.시장 예상 중앙치는 0.4% 증가다. 작년 3월과 비교하면 1.2% 많다.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은 2월보다 0.5% 증가한 733억 유로에 이르렀다. EU 이외 지역은 1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아깝게 비겼다.뮌헨에서 뛰는 한국 대표팀의 ‘철기둥’ 김민재는 모처럼 선발 출전했으나 막판 동점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내줬다.뮌헨은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후반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9일 오전 4시
칠곡군이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를 앞세워 독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재욱 군수가 이끄는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지난 22일 독일 하노버 인터씨티 호텔에서 세계 5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는 한류 바람을 타고 관심이 높아진 ㈜샘초롱의 떡볶이와 ㈜농부플러스의 생들기름은 물론 ㈜글러브랜드의 산업용 장갑과 ㈜신우피엔씨의 성인용 기저귀가 선을 보였다. 또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모야인터내셔널 △제이앤에스 △에스엠씨티 △대일기업 등도 자사 주력 제품 홍보에 나섰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받아들여진지 오래다. 의학 및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 역시 길어졌다. 이에 몇 세부터 노인으로 봐야할 것인가에 대한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노인'이라고 인식하는 연령이 과거에 비해 더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데니스 게르스토프 독일 훔볼트대 심리학과 교수가 이끈 국제 공동연구팀은 1911~1974년 사이에 태어난 독일 거주자를 대상으로 고령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1만4056명의 설문 조사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비교적 최근에 태어난 이들일수록
기록적인 폭우로 영국 밀 수확량이 크게 줄어 빵 가격이 인상이 전망된다고 21일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영국의 밀 수확량은 수개월간 내린 폭우로 3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수백만톤의 독일 밀이 수입돼 빵 생산 비용이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에서 만들어지는 빵에는 단백질 함량이 비교적 높은 독일 밀이 함께 쓰일 전망이다.다만 전문가들은 빵 가격 인상에 대해 밀 공급이 개선될 때까지 일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지난달 영국 가게에서 800g 빵 한 덩이의 평균 가격이 1
국가해양생태공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갯벌을 가진 와덴해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도에 따르면, 솔레다드 루나 와덴해 공동사무국 세계유산담당관, 아냐 슈젠신스키 국제와덴해학교 프로그램담당관, 데이비드 에즈워즈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의장 등이 22일 가로림만을 방문했다.와덴해는 독일·네덜란드·덴마크 등 유럽 3국에 인접한 해역으로, 갯벌 적은 충남 면적보다 약간 작은 7500㎢에 달한다.독일·네덜란드·덴마크 3국은 1978년 와덴해 보호를 위한
인텔, 씨게이트, 기가바이트, DJI, 체리, 잭커리의 한국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는 독일 프리미엄 오디오 음향기기 브랜드 젠하이저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젠하이저는 1945년 독일에서 창립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오디오 글로벌 브랜드로써, 첨단 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결합하여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추구하고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오디오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젠하이저는 1968년 세계 최초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주 포지션인 센터백이 아닌 왼쪽 풀백으로 출전해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주전 경쟁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민재에게 새로운 활로가 될지 주목된다.바이에른 뮌헨은 18일 독일 뮌헨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1차전서 2-2로 비겼던 바이에른 뮌헨은 합계 스코어 3-2로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다.최근 입지가 좁아졌던 김민재는 이날 1-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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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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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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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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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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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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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문화비빔밥' 인천 버스킹 포크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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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26일 이틀간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문화 비빔밥 - 인천 버스킹 포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인천아트플랫폼과 소리창조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개항장 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포크, 트로트, 락,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첫날인 25일 오후 5시~7시에는 와 의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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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교통수단·스마트건설 등 미래 기술 한자리…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성료
UAM·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 미래 기술 ‘관심집중’체험 프로그램·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관람객 ‘호평’ 스마트건설 기술,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기술이 한자리에 총망라된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3일간의 대장정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5일 개막한 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 220여 기관이 참여해 UAM(도심항공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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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지분 3% 블록딜 매각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보유중인 HD현대중공업 지분 3%인 266만3천주를 총 3497억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17일 공시했다.매각 후 HD한국조선해양의 HD현대중공업 지분율은 75.02%로 낮아졌다.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 유통주식수 확대에 대한 투자자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며 "이번 지분 매각 계약을 통해 HD현대중공업 주식거래가 더욱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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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병원, 주례2동에 의류 450점, 우산 100개 기탁
부산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14일 부산보훈병원으로부터 의류 450점, 우산 1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정주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싶어 의류와 우산을 기탁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현숙 주례2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주시는 부산보훈병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뜻에 따라 지원해 주신 의류와 우산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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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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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했다.인천시는 1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출범식에는 유정복 시장,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도성훈 교육감, 한진호 자치경찰위원장과 6명의 위원,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식전 공연, 자치경찰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자치경찰 시행 3년 성과보고, 출범선언 순으로 진행됐다.‘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식에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 시민과의 소통·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