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29일 "2년 뒤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3년 뒤 대선에서 개혁신당 대통령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 대표 취임 1년 안에 전국 풀뿌리 당협 조직을 전부 정상화시키겠다. 2026년 지방선거에 기초부터 광역까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서 승리를 일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걸어온 길과 대통령을 만들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허 대변인은 "스토브리그 스포츠에서 한 시즌이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경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제18대 경북도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김상훈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저출생관련 특별공연 시군 직전회장 재직기념패 전달 유공자 표창 저출생과 전쟁 극복 성금 전달 저출생과 전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유공자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윤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이는 4·10 총선 참패 이후 19일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다음 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윤 권한 대행은 "역할을 충분히 잘할 것"이라며 황 전 대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당선인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세 가지 기준을 갖고 비대위원장 후보를 물색했다"라고 밝혔다.윤 권한대행은 지난 26일 황 전 대표
4·10 총선 패배후 격량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당선자 총회에서 비대위원장을 선임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연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비대위원장은 조기 전당 대회를 앞두고 이를 준비하는 것이 주된 역할로 전권을 쥐고 당 수습을 이끌수 없어 권한이 제한적인 데다가 임기 또한 두 달 안팎 이다. 따라서 당내에서 비대위원장을 선뜻 맡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목적의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가닥을 잡았다.이번 총선 국민의힘 낙선자들이 요구했던 ‘혁신형’ 비대위와는 정반대 성격인데, 민심과 맞닿은 당내 여론을 외면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2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전날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과 만나 지도부 공백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관리형 비대위를 추진하기로 중론을 모았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빨리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것은 합의가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원내대표 교통정리, 국회의장 교통정리, 당대표 연임과 함께 해병대원 특검법이 향하고 있는 곳은 바로 ’이재명 대표 방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의 상황까지 거론하며 ‘국민의힘 안에서의 분열’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사법리스크로 정치적 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한 이재명 대
지난 4·10 총선에서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한 정의당이 지원자 부족 탓에 차기 지도부를 꾸리기도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14일 정의당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진행된 8기 당대표·부대표 선거 후보 등록 기간에 아무도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이에 정의당은 오는 16일 오후 전국위원회를 열어 선거 재공고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현 김준우 대표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녹색당과 연합정당을 결성해 지역구 후보 17명과 비례대표 후보 14명을 출마시켰지만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심상정 의원과 장혜영
11일 날 발표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별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 원장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발표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별 적합도 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28% 한 전 비대위원장이 26%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뤘다.이어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이 9%, 안철수 의원∙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각각 7%, 윤상현 의원 3%, 권성동 의원 2%로 나타났다.반면 자신을 국민의힘 지지층이라
윤창현 "이종섭·디올백·대파로 지지율 곤두박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윤상현 의원은 7일 취임 2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지난 2년간 정치가 부재했고 정치가 실종됐다"고 평가했다.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2년 성과와 과제 세미나'를 열고 "국정운영 방향은 옳았지만 방식이나 스타일이 거칠고 투박했고 일방통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대통령이나 당이나 국정운영 주체로서 야당에게 화해의 손길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경선이 후보난을 겪는 가운데 유력 주자로 꼽히는 찐윤 이철규 의원을 향한 당내 비토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당대표 나경원·원내대표 이철규를 의미하는 ‘나·이 연대’의 한 축인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 마저도 이 의원의 단독 출마와 당선은 안 된다며 비토론에 가세했다. 나 당선인은 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와 관련해 “단독 출마, 단독 당선이란 모습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의원이 단독 출마한다고 얘기한 적 없다”면서도 “이 의원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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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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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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