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한이 당초 지난 5일에서 12일로 7일 연장됐다. 당근 농가의 재해보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보장을 위한 취지다.7일 문대림 국회의원에 따르면 올 여름 폭염으로 제주시 구좌읍 당근 주산지에서 발아가 늦어지면서 재해보험 가입 기한이 일주일 연장됐다.그동안 구좌읍 당근 100여 농가는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문 의원도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 등에서 보험 가입 기준을 발아율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관련 2차 가해성 발언 논란을 빚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9월 7일 전격 사퇴했다. 최 원장은 "자숙하고 성찰하겠다" 밝혔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을 두고 '2차 가해' 논란이 일자 7일 교육연수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금 제가 맡기에는 너무 중요하고 무거운 자리라 생각해 왔다”며 “이유 불문, 저로 인해 많은 부담과 상처를 느끼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한다”고 사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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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협회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월미공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도화지와 휘호 화선지는 인천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일 마산합포구청 구내식당 일원에서 ‘동마산팔각회’와 경희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협력으로 외국인
울산민예총 청년위원회는 7일 오후 7시30분 동구 일산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창작공연 ‘Wave Makers: 바다 위의 꿈’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울산 동구에서 추진하는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동구 문화 아일랜드’ 일환으로 마련됐다.공연은 울산의 노동사를 주제로 한 융·복합형 프로젝트로, 노래·춤·국악·행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울산의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풀어낸다.1970년 이전 어업 중심의 노동을 통해 삶의 터전을 잡아가던 동구 주민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이후 조선소 산업의 등장과 함께 겪게
https://cdn.idomin.com/허태광 부동산·풍수지리 박사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7일, 재외동포청, 시흥시와 함께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연변조선족 자치주 설립 73주년 기념 시흥시 중국동포 체
중부뉴스통신 = 부천시 청소년참여기구네트워크가 진행한 부천시 청소년참여기구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 ‘우당탕당 프로젝트’가 9월 7일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김만식 기자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7일 은어다리 캠핑장 주변과 염전해변에서 댕댕이 가족봉사단 및 센터 관계자들과 함
가을비가 내린 7일 경남 함양군 상림경관단지에서 꽃구경을 나온 관광객이 우산을 받쳐 들고 만개한 가을꽃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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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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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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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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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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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백번의 추억' 최고참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이민지, 김다미-신예은과 호흡!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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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음식판매 부스 33곳 모집 성황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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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 음식판매 부스 모집이 성황리에 완료됐다. 다양한 음식업체와 단체 등 총 33개 부스가 신청했으며, 만두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간식류까지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시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16일 부스선정위원회를 열어 33개 부스를 심사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종 선정 과정에서는 부스 메뉴의 다양성과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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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듬뿍 주문진(珍)수성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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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난 15일, 협의체와 독거노인 일촌 맺기 및 외식지원데이 사업인 '일촌과 함께하는 영양듬뿍 주문진수성찬'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협의체 위원이 일촌을 맺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한 것으로, 일촌 간 친밀감을 쌓기 위해 동행하여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식사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보강 및 건강증진을 위한 보양식으로 준비되었으며,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어려운 형편에 잘 먹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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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6일 ‘사과 스마트 관수·우박·차광망 개발 시연회’를 개최했다. 부석면 이두형 실증 농가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과수농가와 스마트농업 교육생 30명, 도농업기술원 및 관계기관 담당자 15명 등 총 45명이 참석해 연구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형 스마트 과수원 모델을 함께 살펴봤다. 이날 행사는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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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전쟁 배상금 2100조원 달라" 독일 "대신 안보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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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폴란드의 제2차 세계대전 배상 요구를 다시 한 번 거절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16일 베를린을 방문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배상 문제는 이미 법적으로 종결됐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다만 과거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은 양국의 공통 과제”라고 덧붙였다. 독일은 1953년 폴란드가 청구권을 포기했다고 주장한다.반면 폴란드 우파는 당시 소련의 압력 때문에 강제로 포기한 것이라며 무효를 내세우고 있다.실제로 우파 정당 ‘법과정의당’은 지난 2022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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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5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 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8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재해 예방 3GO 캠페인에 이어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과정이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중대재해 대응그룹 팀장으로 재직중인 김영규 변호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