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가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특히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부실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금융권의 건전성 관리에도 경고등이 켜졌다.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2026년 6월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18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3월 말 17조7000억원보다 1조2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2018년 6월 말 19조4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전체
부산시의회 박희용 의원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민공원 지하주차장 건립사업의 장기 표류와 기후위기 대응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부산시 복지안전망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박 의원은 2018년 11월 부산시 도시공원위원회가 부산콘서트홀 건립 조건으로 의결한 40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수년째 착공조차 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부산시의 소극 행정을 비판했다.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3층 규모로 계획돼 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
전력거래소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전력산업 변화에 대응해 계통 안정과 전력시장 혁신을 중심으로 중장기 경영전략을 재편한다.무중단 전력공급이라는 기존 역할을 강화하면서 미래 전력시스템 구축과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까지 기관의 역할을 넓힌다는 구상이다.전력거래소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열고 ‘에너지 대전환을 앞당기는 스마트 융합 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새 비전은 2018년 제정한 기존 비전을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개정한
충남 서산재향경우회가 주최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가 후원한 ‘2026년 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이 마무리됐다.서산재향경우회는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호국보훈,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청소년 통일안보작품 백일장’을 시작한 뒤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확대해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운문 350점과 산문 130점 등 모두 480여 점이 접수됐다
양천구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제3기 인증을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획득했다.양천구는 2018년 국제네트워크에 처음 가입한 데 이어 2022년 제2기 재인증, 올해 8월 제3기 인증을 받으며 3회 연속 인증을 이어갔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주거와 교통, 지역복지 등 8개 영역의 정책과 실행체계를 평가하는 국제 협력체계다.구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제3기 실행기간인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주거·교통·일자리
울산항만공사가 부패 및 준법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관리하는 경영체계를 구축하며 공공기관 최장기간 국제인증 동시 유지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울산항만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2차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UPA는 2018년 반부패 인증 최초 획득을 시작으로, 2021년 공공기관 최초로 준법경영 인증을 추가해 동시 인증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2024년 갱신심사와 2025년 1차 사후심사에 이어 올해 2차 사후심사까지
■ 어차피 승리는 비트코인…XRP, 43% 급등에도 BTC 대비 88% 폭락XRP가 최근 일주일간 43% 급등했지만 장기 수익률에서는 비트코인에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XRP는 지난주 0.978달러에서 한때 1.70달러까지 치솟은 뒤 1.43달러 안팎으로 조정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도 6만2000달러에서 8만1000달러까지 약 22% 상승했다.그러나 장기 성과는 정반대다. 비트코인 해설가 아담 리빙스턴은 XRP가 2018년 1월 기록한 3.02달러보다 여전히 낮은 반면, 비트코인은 당시 약 1만7000달러에서 현재 7만84
울산항만공사는 8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2차 사후 심사를 통과하며 공공기관 중 최장 기간 동시 인증 기록을 유지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울산항만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지난 2018년 반부패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뒤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준법경영 인증을 획득해 동시 인증 체계를 구축했다.이후 2024년 두 경영시스템의 갱신 심사를 통과하고 2025년 1차 사후 심사에 이어 올해 8월 2차 사후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법학연구소는 26일 30년간 모교와 학계 발전에 헌신한 우송 김수갑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법학연구 논문집 봉정식을 열었다.김수갑 교수는 퇴임사에서 “비록 정년으로 정든 교단을 떠나지만 개신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사회와 학문에 보탬이 되는 길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괴산 출신으로 1996년 충북대 법과대학 조교수로 부임한 이후 30년간 충북대 법과대학장 겸 법무대학원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2022년 제21대 충북대 총장을 맡았다./
창원특례시는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6년 제8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8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해 창설된 창원시장배 전국 사격대회는 올해 8회를 맞았으며, 전국에서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2027년 국가대표 선수 및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해 우수 선수 발굴과 세대교체의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 치러지는 전국대회로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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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디지털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양도·대여 소득을 모두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현행 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매와 채굴, 스테이킹 등 거래 유형별 경제적 실질에 맞춰 소득을 구분하고 국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의 거래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과세 인프라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디지털자산 과세 4개월 앞..."기타소득 일괄 분류 재설계해야"금융당국이 토큰증권을 조각투자에 한정하지 않고 주식과 채권, 펀드 등 기존 증권까지 확대한다. 2027년 2월 제도 시행과 함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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