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휴면 상태였던 거액의 비트코인이 담긴 카사시우스 코인 두 개가 최근 활성화되면서 1억7900달러 규모의 자산이 드러났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에서 각각 1000 BTC가 담긴 카사시우스 코인 두 개가 최근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코인은 비트코인이 3.88달러였던 2011년 12월 발행된 것으로, 이 코인의 이론상 수익률은 무려 230만%에 달하는 수준이다. 두 번째 코인은 비트코인이 11.69달러에 거래되
온라인 투자 교육 플랫폼 트레이드십 설립자 카메론 스크럽스가 XRP에 대한 강력한 지지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4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메론 스크럽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XRP만 사라, 다른 코인은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 외의 암호화폐는 고려할 가치가 없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XRP에 대한 그의 확신은 리플의 최근 성과와 맞물려 더욱 강해지고 있다. 리플은 11월 스웰 컨퍼런스(Ripple
비트코인이 9만달러대까지 반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조심스럽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이번 주 비트코인은 8만5000~8만9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으며, 주말 반등 이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900억달러로 회복됐다. 이더리움은 3000달러선, 솔라나는 상장지수펀드 유입이 지속되며 24시간 동안 4.81% 상승한 143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소형 코인은 여전히 지난주 강한 디레버리징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E
28일 오전 8시 30분 코인360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05% 상승한 9만1458달러를 기록하며 단기 반등 흐름을 만들었다. 시장 점유율은 58%를 넘기며 대형 알트코인의 혼조 흐름과 대비되는 독주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리플이 모두 약보합권에서 움직였고, 일부 중소형 코인은 변동성 확대에도 뚜렷한 방향성을 만들지 못했다.시장 변동 배경으로는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서 ‘최대 유동성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선호
암호화폐 판에서 확실한 랭킹 1, 2위로 통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 자리에 들어갈 코인은 뭘까?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자산운용 대표 안토니 바실리는 뉴욕 더 브릿지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 다음은 이더리움, 그리고 솔라나가 3위 후보로 거론되지만, 이후에는 투자자들이 어느 코인을 선택해야 할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솔라나가 잠재적인 3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XRP는 여전히 투자자들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바실리는 "XRP가 실행력에서 좋은 성
JP모건 체이스가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를 활용한 디지털 예치토큰 'JPM 코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2일 보도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마스터카드, 코인베이스, B2C2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몇 개월 간 시험 운영을 거쳐 구현됐다.JPM 코인은 JP모건 달러 예치금을 디지털화해 거래 속도를 대폭 단축하며, 기존 은행 업무 시간 제한을 극복해 24시간 즉시 결제를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JP모건은 향후 JPM 코인을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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