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청소행정 간담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청소 행정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손명성 환경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8개 읍·면 복지팀장과 운전직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회의는 1분기 간담회 조치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계획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 사업지 협의 △여름 휴가철 대비 생활·음식물 쓰레기 처리 계획 △장마 및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 방안 등을 중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및 주요 수영장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관광객과 도민들을 불법촬영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로, 시니어클럽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자치경찰단은 조기 개장하는 서귀포시 소재 5개 해수욕장을 우선 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은밀한 촬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천지연폭포, 외돌개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방문
iM뱅크가 모바일 앱을 통한 BC카드 ‘#마이태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대규모 캐시백 이벤트에 나선다. BC카드의 페이북 서비스인 ‘#마이태그’는 고객이 원하는 할인 혜택과 쿠폰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기존에는 페이북 전용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지난 5일부터 iM뱅크 앱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해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iM뱅크는 지난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 관련 업종에 특화된 단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요 혜택은 △숙박업
의령군은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바가지 요금, 끼워팔기 등 불공정행위 근절,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철저 이행,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의령군은 지역 내 소비자 단체, 상인회와 협력하여 자발적인 물가 안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의령사랑상품권 활용을 적극 장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군 관계자는 “주요 생필품과 농산물 물가를 지속
충북도는 온·습도 상승으로 축산물의 부패, 변질 등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9일부터 27일까지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에는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급식 납품 및 군납전문 업체를 포함한 135개 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삼계탕, 양념육과 같은 간편식 축산물과 아이스크림, 치즈와 같은 즉석섭취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이번 점검에서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제주시가 지난해 농촌관광시설 1,145개소를 점검한 결과 12건에 대해 개선명령을 실시했다.이에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어촌민박과 관광농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농촌관광시설의 안전성과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관광농원 13개소 중 4개소, 농어촌민박 4,224개소 중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중 관광농원 4개소와 농어촌민박 320개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전문용역업체가 점검하고, 나머지 농어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서귀포시 대표적인 자연유산 관광지 천지연폭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정비와 신규 포토존 설치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낡고 혼선을 주는 안내판 등의 정비를 통해 방문객의 정보 접근성 향상 등 방문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환경 조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모유수유실 내부 의자를 소파형으로 교체, 이용자에게 더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화장
장수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관광지 등 공공장소에 대한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환경과, 산림과, 관광산업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 부서가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수누리파크, 방화동가족휴가촌, 덕산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공원, 하천변, 주요 도로변 등 쓰레기 다량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중점 점검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 여부, 쓰레기통 설치 및 청소 상태,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 및 소모품 비치 여부, 물청소 및 방역 실시 등이다. 점검 결과 일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선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와 환경 훼손을 사전에 막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강원환경감시대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주요 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 감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감시 및 불법 사냥도구 수거 ▲불법 어로행위 단속이다.특히,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 구역에서는 감시원과 협력하여 불법 취사, 계곡 훼손 등 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정선군
홍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행락지 등 165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홍천군은 6월부터 군 위탁 관리 대상을 비롯해 읍면 관할 지역 공중화장실 등 주요 하천변에 피서객들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내·외부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편의 위생용품을 비치하는 등 행락지 공중화장실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하여 군 환경과와 면 주민복지팀 등의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월말까지 행락지 공중화장실 운영·관리 실태를 자체 점검하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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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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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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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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