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부품 제조 협력사 세원물산이 전정기 전 무역학회 부회장을 신규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원물산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전 전 부회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내용이다.전 전 부회장은 1963년 출생으로 과거 한국무역학회 부회장, 국세예규심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무역학부 교수직을 맡고 있다. 이번 임시주총 결과에 따라 그는 앞으로 2년간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래모빌리티학교’ 2025년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진행하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학습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현대자동차는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좀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론 전달 위주의 전통적 수업방식이 아닌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 고려아연 등 세계 최대 제조 공장이 밀집한 울산은 산업 AI 실증지로 최적입니다.” “동남권 제조업 중심지인 울산에서 AI 혁신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사명입니다. 공공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한다면 글로벌 산업 AI 혁신 허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울산혁신콘퍼런스 세 번째 패널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울산이 글로벌 산업 AI 허브로 도약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데 공통된 견해를 밝혔다. 패널토론에는 공진호 과기부 인공지능기반 정책과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하정우 네이버
울산시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심각한 아산로 일대의 교통체계 개선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를 위해 도로시설 및 신호체계 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아산로는 지난 2023년 염포산 터널이 무료화된 이후 교통량이 급증한 지역이다. 시에 따르면 무료화 전 하루 평균 2만8367대였던 통행량은 무료화 이후 3만3509대로 18.1% 증가했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의 핵심은 현대자동차 해안문 앞 기존 좌회전 차선을 폐지하고, 인근 성내삼거리에 유턴 신호를 새롭게 설치하
인제군이 대기오염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인제군 지원물량은 총 10대 규모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인제군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으로 구매 시, 혜택 받을 수 있는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다.보조금 지원 규모는 차량 1대당 3천 450만 원으로, 구매를 희망할 경우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서를 구매처에 제출하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후보가 19일 울산을 찾아 ‘차별 없는 나라, 함께 사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 정치 세력의 대표인 자신만이 사회 대전환과 불법 해고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간절히 기다렸던 윤석열 파면 이후, 많은 시민은 소중한 일상으로 되돌아갔지만, 저는 그럴 수 없었다”며 “돌아가야 할 일상이 계엄과 다름없는 시민들이, 여전히 광장에, 고공에, 거리에 남아있음을 알기에 고난을 각
와이즈넛은 중국 선전시 공업정보화국 방문단이 회사를 찾아 한국의 최신 AI 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회사의 핵심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선전시 방문단은 삼성전자, AI 엑스포 코리아 및 현대자동차 등 주요 국내 기업을 차례로 둘러본 뒤 와이즈넛을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방문해, 한국의 선도 산업 전반에 대해 심도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선전시 공업정보화국이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12일 출시했다.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 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현대자동차 노동자로 35년간 근무하며 노동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김윤삼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열려 관심을 모은다. 낡은 저울 위에 놓인 두꺼운 장갑의 무게 등 산업화의 속도에 밀려 사라져버린 현장에 배어있는 노동의 흔적을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하고 쫓아간 사진들이다. 울산노동역사관은 이달 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김윤삼 작가의 사진전 ‘하루’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낡은 저울 위에 놓인 두꺼운 장갑의 무게, 붉은 쇠물을 붓는 주입공의 시선, 기계를 닦는 청소원의 기름 묻은 손, 작업을 마친 노동자들이
현대자동차가 G마켓과 함께 SU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과 경품을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를 시작했다.현대자동차는 9일부터 22일까지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과 함께 SUV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SNS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2022년부터 G마켓과 캐스퍼 구매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베뉴, 코나, 투싼까지 SUV 라인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회원은 캐스퍼, 베뉴, 코나, 투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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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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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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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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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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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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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름맞이 시가지 교량 꽃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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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시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4개 교량에 여름철 대표 꽃인 페추니아를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여름꽃 전시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약 1만 송이의 페추니아가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심 교량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식재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예정이다.특히, 야간에는 교량 경관 조명과 어우러진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여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자연의 풍요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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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1분기 자동차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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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38만3942건, 401억5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4%이 증가한 규모다.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건설기계, 125㏄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을 소유한 사람이다.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아울러 이달 중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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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체육회,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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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체육회는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돼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으로 4곳에서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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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인방,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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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는 3명의 울산 선수가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이번 선발전은 회전승패제로 진행됐다.울산에서는 남자부 -63㎏급 차우혁, 여자부 -42㎏급 박서연·-63㎏급 이가은이 1위에 오르면서 국제 무대 출전권을 획득했다.남자부 -45㎏ 권민석,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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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 예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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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0~12일 울주군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중구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지역 예선을 열었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는 장애학생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예선에는 울산 지역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16개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과 전공과 학생 30명이 참가해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정보경진 부문은 아래한글, 로봇코딩, 시청각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