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포항공과대학교 국제관에서 포항공과대학교와‘경영과학전공 석사학위 위탁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 소재 기업의 특수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여 전문 경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 리더 양성을 목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한수원 사내 MBA 과정」은 포스텍 융합대학원 내 ‘원자력 경영 트랙’으로 운영되며, 경영과학 석사 학위를 수여하는 정규 석사과정으로 매년 약 10명을 선발하여 총 1년 6개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 주변지역의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2025 e-안심하우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 없는 지역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목표로 2023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한수원은 총 20억원을 투입해 세대당 최대 900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2025년도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2025년 제2차 회의에서는 고리 2~4호기 계속운전 설비개선 일정 등 발전소 운영현황, 주요 동향, 지역협력 활동, 2026년 고리본부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2025년 고리본부 주변지역 장학생 선발, 체코 신규원전 사업 계약 체결, 고리 1호기 해체 착수 등의 본부 현황 보고 후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화합을 위한 서로 간의 이해를 넓히는 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5일 부산 지역 위기가정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해피 업’후원금 3천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이번 ‘해피 업’ 사업은 미술·언어·놀이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7월부터 12개월간 위기가정 아동 12명에게 심리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년간 해피업 사업으로 총 3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부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월 체코 신규 원전사업 계약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 이행을 위해 23일 경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체코 신규 원전사업 팀 코리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원자력연료, 대우건설, 한전KPS 등 주요 참여기관의 사업 책임자와 실무진들이 참석해 초기 단계부터 실행 중심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계약 이행을 위한 실질적 업무 수행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체코 측 발주사와 긴밀한 소통계획, 사업관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서울 소재 교육센터에서 협력기업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 1기’를 개최했다.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는 2개 기수 총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1기는 18일까지 수도권에서 열리며, 2기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경상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아카데미는 공공기관 최초로 산업계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을 고심하는 새정부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사업으로, 협력기업 주도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정착시키기
한국수력원자력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진행하는 ‘2025년 제2차 온실가스 국제감축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국내 법인 또는 기관이 국제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예비 및 본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파리협정에 따라 우리 기업이 해외 특정 국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면 국가간 협의를 통해 해당 실적을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적으로 이전할 수 있다. 한수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에너지라이프와 함께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20개 창업‧벤처 기업에 총 3억6,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는 한수원이 창업‧벤처 기업에 지원한 역대 최대 규모다. 2019년부터 시작한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총 98개 기업에 13억6,000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올해 지원사업은 원전산업 및 일반산업/대학기업 분야별로 지원하며, 기업유형별 특성에 맞춰 지원금도 차등 지급한다.올해부터 새롭게 지원하는 원전산업 분야는 스타트업 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30일 ‘2025년도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하였다.2025년 제2차 회의에서는 고리 2~4호기 계속운전 설비개선 일정 등 발전소 운영현황, 주요 동향, 지역협력 활동, 2026년 고리본부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2025년 고리본부 주변지역 장학생 선발, 체코 신규원전 사업 계약 체결, 고리 1호기 해체 착수 등의 본부 현황 보고 후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화합을 위한 서로 간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이상욱
한국수력원자력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한수원은 지난달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원전 안전운영 결의’를 다짐했다.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폭염,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고, 확인하고, 점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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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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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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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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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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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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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첫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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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제물포고가 3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전년도 우승팀 안산공고와 8강전에서 9-4로 승리해 이 대회 첫 4강에 올랐다.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 1, 2회에 먼저 1점씩 허용해 2-0으로 뒤진 가운데, 3회초 1사 2, 3루에서 4번타자 최승재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2로 역전했다.이어 6회에 1점씩 주고받아 4-3에서 맞이한 7회초 제물포고는 선두타자인 3번 서민찬의 내야안타에 이은 최승재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고, 이어 6번 지명타자 양휘민, 7번 이시호의 연속 안타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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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도시경관의 핵심인 가로수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와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각종 도시개발 공사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APEC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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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위험탐사 시민기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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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어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교통재난안전 의식 제고와 시민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공익방송 모델을 도입해 ‘우리동네 위험탐사 시민기자단’을 구성·운영하고 시민이 직접 지역의 ‘재난위험구역’을 제보하며,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교통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조명하고, 지역 밀착형 공익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방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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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국가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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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부 공모에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에 민간투자사업 1조 1,523억원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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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경북도 제약‧백신산업육성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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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