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색상은 '다크스틸'과 '블랙캐비어' 2종으로, 기존 '그레이지'와 '화이트'에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 25kg ·건조 15kg 모델은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한 대용량이며, 4.3형 액정표시장치 스크린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코스로 작동하는 'AI 맞춤 코스' ▲세탁물에 맞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그룹이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CATL과 자동차 제조사 광저우자동차그룹 그룹과 협력해 개발한 전기차 '아이온 UT 슈퍼'를 출시한다.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합작 투자를 통해 개발한 순수 전기차 아이온 UT 슈퍼의 첫 양산 모델을 이날 광저우자동차 창사 공장에서 출하했다.아이온 UT 슈퍼는 CATL의 '초코-SEB' 배터리 팩을 탑재해 기존 아이온 UT와 유사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배터리 교체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방송, 기업, 홈쇼핑, 교육 환경 등 원격 프로덕션을 위한 강력한 PTZ 카메라 신제품 CR-N400과 CR-N350 2종을 공개했다.이번 신제품 2종은 1/2.3형 CMOS 센서와 DIGIC DV7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4K 60P의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HDR 지원과 광학 20배 줌, FHD 촬영 시 오버샘플링을 활용한 40배 어드밴스드 줌을 지원해 렌즈를 탑재 대형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트라이밴드 천장형 무선 AP ‘EAP787’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2.4/5/6GHz 대역을 모두 지원하며, 전용 RF 스캐닝 기능을 탑재해 복잡한 무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한다.EAP787은 별도의 스캔 라디오 칩을 내장해 트래픽에 영향을 주지 않고 백그라운드에서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비인가 AP나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간섭 신호를 탐지하고, 자동으로 최적의 채널을 선택해 와이파이 7의 초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차세대 게이밍 환경을 겨냥한 고성능 커스텀 PC, ‘LEGION’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최신 고사양 게임을 완벽하게 구동하기 위한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쿨링 솔루션에 중점을 둔 하이엔드 게이밍 시스템이다.‘레기온’은 AMD 라이젠 7 9800X3D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게이밍 연
코웨이는 31일 ‘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매트리스 전체에 7존 체압분산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D7 시스템’은 사용자의 안정적인 수면 자세를 유도해 숙면을 돕도록 설계됐다.포켓 스프링은 각각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양질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포스코의 고강도 경강선을 사용해 내구성과 지지력을 강화했다.상단 유로탑 탑퍼에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탑재해 체중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신체 곡선에 맞춘 착와감을 높였다. ‘컨투어 7존 폼’
삼성SDI가 BMW·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삼성SDI는 독일 BMW, 미국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SDI는 솔리드파워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 BMW는 이를 기반으로 전고체 배터리 모듈과 팩을 개발한다. 3사는 BMW의 차세대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실제 성능을 검증한다.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로봇 기업 1X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2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네오는168cm 신장과 30kg 체중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버튼 클릭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집안일을 돕도록 설계됐다. 네오는 5개의 손가락을 탑재해 정밀한 동작이 가능하며, AI를 통해 사용자와 음성 대화를 나누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지시할 수 있다. 물건 정리, 신발 정돈, 식기세척기 사용 등 일상적인 집안일을 자동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 처음 참가해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도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꾸준하고 담대한 도전으로 나아가는 미래’를 주제로 자사의 수소 기술 개발 과정과 성과를 소개하며 일본 시장에 넥쏘를 처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디 올 뉴 넥쏘는 최고출력 150kW 모터를 탑재해 0km/h에서 100km/h까지 7.8초 만에 도달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약 5분 내외의 짧은 충전 시간도 특징이다.이
아이폰20은 물리 버튼을 없애고 촉각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28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20주년 아이폰에서 기계식 버튼을 대체할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했으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원, 볼륨, 액션 버튼뿐만 아니라, 카메라 컨트롤 버튼도 이 변화에 포함된다.애플의 버튼 개편은 아이폰18 카메라 컨트롤 버튼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 버튼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 정전식 및 압력 센서를 탑재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환 의원 "학교 내 불법촬영 문제, 교육청 대응체계는 미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17일 열린 제44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학교 내 불법촬영 사건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응 체계와 매뉴얼이 미흡하다"며 "이에 대한 교육청의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5월 자신이 대표발의해 제정된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 제정의 중요한 배경은 불법촬영으로 인한 불안감이 도민 사회 전체에 확산됐기 때문으로, "공중화장실은 물론, 학교 내에서도 상시 점검 체계와 정기 조사 강화가 반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농협·내남농협 합병 확정…자산 1조3천억 ‘대형 농협’ 출범
경주 지역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 대형 농협의 탄생이 확정됐다. 경주농업협동조합과 내남농업협동조합의 합병 안건이 16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이로써 두 농협은 통합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경주시 관내 상호금융자산 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보조금 집행 교육 강화…투명성·책임성 높인다
문경시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공공재정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감사 사례를 기반으로 한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부정수급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은 △공공재정환수법 이해 △보조금 예산 편성 및 집행 절차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1968년 납북 귀환 어부 사건 재심 청구
검찰이 1968년 동해에서 어업활동 중 납북됐다가 귀환한 어부 2명의 유죄 선고를 재검토해 재심 청구에 나섰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어부들에게는 직권 재기 후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17일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따르면, 광영호·보수호·성진호 어부 총 19명은 1968년 동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단 첫해 전국 3위… 경산제일고 ‘원모어’, 학교스포츠클럽 새 역사
경북 경산제일고등학교의 치어리딩팀 ‘원모어’가 창단 첫해 전국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학교 스포츠클럽 역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지난 11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치어리딩대회 프리스타일 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