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여할 주민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되며 ▲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은 8월 26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검암경서·연희 권역은 9월 30일 오후 7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토크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영양중·고등학교에서 재학생 2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이나 강연을 넘어 국악과 심리학이 만나는 감성적 융합의 장으로 기획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정서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영양중·고등학교에서 재학생 총 221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정서적 회복력을 키우고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심리 전문가의 따뜻한 강연과 국악 전문가 4인의 감성적인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충북 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는 1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가수 이성규 콘서트’를 통해 모은 수익금 79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는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 가정에 후원금 및 물품 지원, 2024년 뮤직 콘서트 수익금 100만원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지난 9일 저녁 7시,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윤종호 도의원 및 구미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시 울림 콘서트’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미도서관은 매년 시 울림 콘서트를 개최해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여 행복한 삶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시 콘서트는 학림초등학교 박선미 선생님과 제자 신대희 학생의 백석의 낭독을 시작으로 박재은, 김예은, 조정현 학생과 경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26일 오후 7시30분 센터 야외마당에서 2025년 ‘야외마당 콘서트’ 4회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더위를 식혀줄 물총놀이와 함께 디제잉과 라이브 보컬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댄스파티’를 주제로 기획됐다. 신나는 디스코부터 대중적인 EDM, 팝송,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가 관객과의 소통 속에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관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물총놀이 이벤트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차형석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유성여고 강당에서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학교폭력 및 비행 예방을 위한 ‘SPO 톡&락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이 함께 기획한 소통형 음악 콘서트로, ‘Talk’와 ‘Rock’을 결합해 경찰과 청소년 간의 공감과 치유, 신뢰 형성을 도모했다. 1부 ‘톡’ 시간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이 무대에 올라 학교폭력 및 비행 예방과 관련된 고민을 나누며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경북 영주시의 민선 8대 시장 궐위사태로 시정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한 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시정은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유정근 부시장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을 강조하며 책임행정을 펼치면서 시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유 권한대행은 취임 직후부터 시정 공백 없는 행정과 시민 안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되면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겨냥한 계엄 가담·방조 의혹 수사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 전 장관은 특검팀이 내란 실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첫 국무위원인 만큼 향후 계엄 관련 국무위원 수사 범위와 신병 확보 시도 여부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비상계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작년 12월 구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25% 상호 관세를 90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미국-멕시코 간 무역협상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31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좋은 통화를 가졌으며 양국은 기존 관세를 90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며 “펜타닐 관세, 자동차·철강·구리 등에 대한 기존 세율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펜타닐과 관련해서 멕시코가 충분한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 관세를 부과해왔다.이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더
창원에서 상가 건물 내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창원소방본부는 31일 오후 10시 46분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지상 2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2층 바닥이 붕괴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3명이 구조됐고, 1명이 자력으로 빠져나왔다.소방당국은 붕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