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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24일 이른 아침부터 원남면 문암리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이날 복구 활동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음성군 공무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원남면 새마을회, 시장상인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원남면 문암리 일원 토마토 재배 피해 농가의 수해 과수를 걷어내며 구슬땀을 흘렸다.피해 농가주는 “집중호우로 농작물을 수확하지 못하게 돼 상심이 컸는데, 군수님을 비롯한 자원봉자사 덕분에 피해를 빠르게 복구해서 다행”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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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원남면 새마을회, 시장상인회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24일 이른 아침부터 원남면 문암리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원남면 문암리 일원 토마토 재배 피해 농가의 수해 과수를 걷어내며 구슬땀을 흘렸다.피해 농가주는 “집중호우로 농작물을 수확하지 못하게 돼 상심이 컸는데 군수님을 비롯한 자원봉자사들 덕분에 피해를 빠르게 복구해서 너무도 다행”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음성군은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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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충북지역본부는 23일 예산군 고덕면 일대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주택 복구 활동 및 수로 정비 등 현장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충남지역본부 및 충북지역본부의 직원 40여 명은 예산군 고덕면의 주택가를 찾아 침수된 가전, 가구 등 폐기물을 정리하고 마을 주변의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등 수거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고자 땀방울을 흘렸다. 이민수 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의 복구 지원활동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
경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홍성군 금마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을 비롯해 센터 직원 및 긴급 모집한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 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는 물론 주변 정리 등을 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활동을 이어갔다.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이나 농지 등이 침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21일 기준 피해가 집중된 가회면 주민 대피소를 중심으로 병물 총 1656병과 이동형 세탁 차량을 긴급지원했다.특히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 세탁차량은 피해지역에 배치되어 약 1주일간 운영되며, 침수된 의류와 이불등의 세탁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주민 대피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 또한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자체 협력을 통해 구호 물품 수요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침수 피해가 심한 지역에
영천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되자, 작목별 중점 관리와 사전 점검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과수, 채소 등 주요 작목은 침수와 고온다습한 환경에 매우 취약하다”며 “즉각적인 피해 조사와 신속한 사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벼 재배 농가에는 침수된 논의 고인 물을 빨리 배수하고, 벼 잎이 수면 위로 나오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흙이나 이물질로 오염된 벼 잎과 줄기를 깨끗이 씻어내고,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의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기 방제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피해 복구 주의사항을 공개했다.전기안전공사는 집이나 상가의 침수를 복구하기 위해 들어갈 때 물이 완전히 빠진 이후에 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침수공간에 전기제품이 연결돼 있다면 감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물이 빠진 이후에도 전기를 바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침수된 전기제품은 완전히 건조하더라도 전문가에게 감전·합선 여부를 점검 받은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감전 방지를 위해 절연 장비의 착용하는 것
합천군은 20일 오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연 뒤 전 부서 공무원을 피해지역으로 긴급 투입해 피해 현황 조사와 응급 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했다.앞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19일 새벽부터 직접 피해 현장을 다니며 침수된 주택과 유실된 농경지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정확한 피해 파악과 신속한 복구, 추가 피해 예방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어 20일 회의에서도 “피해지역을 빠짐없이 조사하고 즉시 복구에 나서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전 부서와 읍·면 공무원이 담당 지역 곳
경남도의회는 17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안군 대산면 일원의 벼농사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피해 현장에는 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함안군이 지역구인 조영제·조인제 의원 등이 침수된 벼 농경지와 배수시설을 직접 살피며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현장을 확인한 서민호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은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배수시설 확충, 침수지역 농작물 긴급방제 등 피해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다각
지구가 보내는 경고는 이제 절규에 가깝다. 불타는 산과 침수된 도시, 사라지는 계절, 비정상적이지만 너무 익숙해진 재난들. 우리는 지금, ‘물’과 ‘불’이라는 자연의 양 극단과 동시에 싸우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건 어느 한 해, 한 지역의 특수한 문제가 아니다. 지구 전체가 흔들리고 있고, 그 징후는 바로 우리 곁에서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최근 우리나라의 기후 재난 사례만 봐도 심각하다.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은 울진에서 삼척까지 번지며 무려 213km를 태워 역대 최장 거리 산불로 기록됐고, 2000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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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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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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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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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용담1동·삼도2동‘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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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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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솔거미술관 <경북작가 공모전> 선정작가 기획전시 경북 예술의 내일을 그리는 여섯 개의 시선,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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