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 전북도지사와 이원택 현 전북도지사를 둘러싼 6·3 지방선거 사건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9일 전북경찰청 기자간담회에서 박천환 수사과장은 전·현직 도지사 사건 등 선거사범 수사 진행 상황을 밝혔다. 그는 "전·현직 도지사 사건 관련 경찰 수사는 대부분 마무리 됐고 상당수는 검찰과 협의 중이거나 협의가 끝난 상태"라며 정확한 시점은 못 박기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초·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이 내년 시행된다.다만 당초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초등학교 70만원, 중학교 50만원, 고등학교 50만원 등 금액은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고 교육감은 8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입학준비금 준비상황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은 의원의 질문에 "년도부터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선거에서 초·중·고등학교 입학 준비금 지원을 공약하셨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라며 "언제 가능한지 답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수사할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7일 공식 출범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현판식에는 이태한 특검을 비롯해 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특검보가 참석했다.이 특검은 “이번 수사는 국민의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보호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막중한 책임을 갖고 신속하고 철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년 3개월간 느낀 소회와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한·미 간 대미투자 협상과 반도체 투자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정부 방침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선거 후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많은 시간 숙고하고 성찰한 결과는 '언제나 국민은 옳다'이고,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간
6·3 지방선거 방송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에게 건물 고가 매입 의혹을 제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피소된 이장섭 청주시장이 검찰로부터 법적 판단을 받게 됐다.청주상당경찰서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를 받던 이 시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은 이 시장이 제기한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묻는 수준에 그쳤고, 새로운 사실이나 의혹을 추가 공표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의 이 같은 결정에 고소 측인 이범석 전 청주시장은 검찰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형사소송법상 불
지난 6.3지방선거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1차 산업 분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던 제주농산물유통공사 설립이 100대 과제에 슬그머니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하며 "대안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임 의원은 "지방선거 경선까지만 해도 농수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는데, 이게 슬그머니 빠졌다"라며 "농수산물 유통에 대한 대안,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가"라고 물었다.이에 위성곤 지
개혁신당이 구심점 역할을 해온 이준석 대표가 26일 전격 사퇴를 선언하면서 창당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독자 노선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지, 보수 재편 흐름에 흡수되며 존재감을 상실해 갈지의 갈림길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표는 2023년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이듬해 개혁신당을 창당했다. 12·3 비상계엄 후 치러진 대선에 출마해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록했고, 6·3 지방선거에도 다수 후보를 내면서 보수 진영의 제2야당으로 입지를 다져갔다. 그러나 지방선거 결과 개혁신당은 기초의원 1명만을 배출하는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과 관련해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내년부터 양문형 버스 도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문형 버스 운행을 전제로 추진되던 ‘섬식 정류장’도 사실상 폐지가 불가피해졌다.BRT 사업 전반도 재검토해 오는 11월께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은 당초 제시했던 ‘숙의형 공론화’가 아니라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데 무게를 둔 ‘공론’으로 설명했다. 숙의형 공론조사 방침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추
지방선거 이후 공개 활동을 자제해 왔던 김두겸 전 울산시장이 전임 시장 시절 정책의 추진 배경과 현 시정 현안에 대한 해법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소통 재개에 나선다. 김두겸 전 울산시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두겸tv’를 개설하고 재임 시절 추진했던 주요 정책사업의 배경과 성과를 직접 설명하며 정치 행보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영상인 ‘두왕골에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에서 김 전 시장은 “선거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정돈의 시간을 가졌다”면서도 “살아있는 물
오는 10월 검사 직접수사 폐지를 앞두고 울산에서도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위한 사건 이관 절차가 본격화하고 있다. 경찰은 검찰에서 넘어오는 사건을 넘겨받는 동시에 공소시효가 임박한 6·3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경찰청에는 최근 검찰이 수사해온 일부 사건이 전체의 5%·10% 등 일정 비율씩 나눠 순차적으로 이관되고 있다. 10월2일 개정 형사소송법 등이 시행되면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한다. 공소청 검사는 직접 범죄를 수사하지 않고 공소 제기 여부 결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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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오후 2시 공무원 대상 강연과 저녁 6시 30분 주민 대상 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무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열린 이번 포럼은 정원의 가치를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민간정원과 마을정원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원관광 전략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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