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문화진흥원은 18일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 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국군문화진흥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9회에 걸쳐 기증한 도서는 3만7464권에 이른다.기증 도서는 증평군립도서관 서가에 비치돼 군민 누구나 열람하도록 했다. 중복 도서는 지역 내 군부대, 공공기관, 작은도서관 등에 다시 기증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에서는 기증도서 무료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군민과 장병 모두가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9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회의실에서 22기 장수노인대학 특별강연을 했다.이 군수는 ‘증평군의 노인복지 정책과 증평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과 노인 일자리, 성인용 보행기 지원, 경로당 운영 지원 등 군의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소개와 함께 증평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발전상을 제시했다.이 군수는 “장수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듯이 증평군도 촘촘한 복지와 체계적인 돌봄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증평 강신욱기자 ksw64@cctime
충북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군은 지난달 접수한 우수사례 12건을 대상으로 부서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를 거쳐 4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차 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농업유통과 김효은 주무관의 ‘공간에 공감을 더하다’농촌공간정비 추진 사례가 차지했다.이어 △우수상은 문화관광과 이지인 주무관의 증평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증평투어패스’ 성공 견인 △장려상은 보건소 김
증평군의 올해 첫 벼베기가 5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씨 논에서 이뤄져 풍요로운 가을들녘의 결실을 알렸다.이번에 수확한 품종은 ‘조운벼’로 지난 5월 1일 첫 모내기 후 127일 만이다.조운벼는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군은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해 892ha의 논에서 4460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날 현장을 찾은 이재영 군수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추수에 힘을 보탰다.
충북 증평군4-H연합회는 1일 증평읍 용강리 4-H과제포에서 배추를 심고 본격적인 가을 농사짓기에 들어갔다.이날 배추 모종 옮겨심기는 지난 5월 사곡리 과제포에서 진행된 모내기 행사에 이어 추진했다.앞으로 과제포에서 수확한 벼와 배추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와 김장 행사에 활용한다.안태준 회장은 “청년 농업인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단순히 생산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잘 재배하겠다”고 말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증평문화원은 지역 대표 축제인 ‘32회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소주와 홍보 협약했다.김덕중 증평문화원장과 전정웅 충북소주 영업지점팀장은 축제 홍보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으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충북소주는 대표 브랜드인 ‘시원한청풍’ 소주 보조 상표와 자체 제작 포스터에 ‘32회 증평인삼골축제’ 홍보 문구를 넣어 축제를 널리 알린다.한편 ‘찐맛, 찐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32회 증평인삼골축제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증평 보강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푸드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추가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다.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윤모아파트는 1996년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무려 30년간 방치돼 온 지역의 대표적 흉물이었다.주민 안전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가로막는 최대 난제로 꼽혀왔다.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제9차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윤모아파트 정비의 실마리를 마련했다.그러나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가 관건인 만큼,
충북 11개 시군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의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25일 증평 블랙스톤벨포레에서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상포진 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 추가 △지방재정투자심사 제도 개선 △국고보조사업 도비보조금 확대 건의 등 지역발전과 행정 운영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협의회는 논의 안건을 종합해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은 앞으로도 충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다음달 25일부터 28일까지 보강천체육공원과 미루나무숲 일대에서 펼쳐진다.축제는 증평문화원 주최,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증평군·충북도·한국관광공사 공동 후원으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찐맛! 찐잼!’을 슬로건으로 증평을 대표하는 먹거리·즐길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맛과 재미의 향연’을 선보인다.올해는 육군 37보병사단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1회 증평 전국 군가 경연대회’가 열린다. 27일 오후 1시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국내외 5인 이
증평군은 20일 송산휴먼시아 2단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으로, 증평소방서, 아파트 주민, 관리사무소, 경로당, 어린이집 원아 등이 함께 참여하며 실제 상황에 가까운 현장 훈련으로 펼쳐졌다.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자 단지 내 안내방송이 즉시 송출됐고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주민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했다.어린아이들을 인솔하는 교사와, 안내방송에 맞춰 질서 있게 이동하는 주민들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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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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