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본격화하는 힌미 통상협상에 대비해 범부처 회의를 열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제46회 통상추진위원회를 열어 미국과 고위급·기술협의를 앞두고 우리 측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이슈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특허청, 기획재정부, 외교부, 관세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실국장급이 참석했다.여 본부장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