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건설기계 부문 통합법인 ‘HD건설기계’는 문재영 사장이 지난 1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1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대한건설기계협회 안춘엽 회장을 비롯해 국내 건설기계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문재영 회장은 199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HD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과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내년 1월에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테스의 이재호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12월 29일 기준으로 보유 주식 수가 102만2061주로 증가했다. 이번 증가는 자사주상여금 지급에 따른 것으로, 지분율은 5.28%로 상승했다.12월 29일 공시에 따르면, 이재호 대표이사 사장은 2025년 12월 22일 자사주상여금으로 1300주를 추가로 받았다. 이에 따라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16년 12월 9일의 102만761주에서 1300주가 증가했다.특이사항으로, 테스는 2025년 11월 26일부로 자기주식
녹십자홀딩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허용준 사장이 2025년 12월 24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수를 늘렸다. 12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허 사장은 녹십자홀딩스의 보통주 139만192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0년 3월 19일 대비 2만4473주 증가한 수치다. 지분율은 2.76%에서 2.81%로 0.05%포인트 상승했다.이번 주식 수 증가는 자사주상여금에 따른 것으로, 변동일 종가인 1만6520원으로 취득됐다. 녹십자홀딩스의 주가는 12월 24일 16시 10분 한국거
현대자동차에서 첫 여성 사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진은숙 ICT 본부장으로,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와 IT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차그룹은 24일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SW·IT 부문 대표이사 및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기술과 개발 역량을 갖춘 리더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 핵심이다.현대차는 ICT를 총괄해 온 진은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진 사장은 2022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글로벌 원 앱 통합,
노바렉스의 이상구 사장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수가 8000주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동으로 이상구 사장은 총 4만2611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지분율은 0.23%로 상승했다.12월 17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보통주 8000주를 취득했으며, 취득 단가는 1만4520원이었다.노바렉스의 주가는 12월 24일 오전 9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며 1만447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결산 기준으로 노바렉스는 자산총계 2896억원, 부채총계 693억원
한국토지신탁의 김성진 사장이 2025년 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주식 보유 수를 8만5636주로 늘렸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4년 12월 24일에 비해 4만9456주 증가한 수치다.이번 주식 증가는 임직원 특별상여 지급 결정에 따른 자기주식 지급으로 인한 것이다. 김성진 사장은 한국토지신탁의 등기임원 및 사장으로, 2024년 12월 18일에 선임됐다.한국토지신탁은 2016년 7월 1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신탁업 및 집합투자업체다.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1조83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 에이엘티의 이은철 사장이 2025년 12월 19일 기준으로 보통주 3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이은철 사장의 지분율은 0.03%로 집계됐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이은철 사장은 에이엘티의 등기임원 및 사장으로, 2025년 3월 31일에 선임됐다. 이번 주식 매수는 장내매수로 이루어졌으며, 주당 취득 단가는 9878원이었다.에이엘티의 주가는 1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810원 상승한 1만1270원에 거래되고 있
미래에셋증권의 강길환 사장이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강 사장은 12월 16일 장내에서 보통주 1만주를 매수해 총 2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매수는 주당 2만1500원에 이루어졌다.12월 19일 오후 2시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전일 대비 750원 상승한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137조1770억원, 부채총계 124조9133억원, 자본총계 12조2637억원을 기록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김 전 사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김 전 사장은 전날 오후 9시10분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적발 당시 김 전 사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약 3㎞가량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단속 현장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김상락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포항 구단은 16일 제13대 구단 사장으로 김상락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상락 사장은 영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육학 석사 중앙대 인적자원개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 전문가다.1993년 포스코 기술연구원 교육인사팀에 입사한 뒤 포스코 인재개발원 혁신기획실 미래창조아카데미 인재창조원 등을 거쳤다. 이후 포스코인재창조원 글로벌리더십센터장 상무와 포스웰 이사장을 역임했다.현재는 한국액션러닝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조직의 인재 육성 및 리더십 분야에서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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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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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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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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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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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 충북도 책임범위 불명확 재정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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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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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김영환 충북지사 `최하위권'
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 하반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충북도민 623명 중 48%가 김 지사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32%에 그쳐 부정평가가 16%p 높았다.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민 536명 중 46%에게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받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당시 `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