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국회의원이 창녕군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기업 지원 정책을 집중 논의한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
밀양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부북초교, 오후 밀양여중에서 ‘밀양 행복한 책 읽기 학교 지원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독서, 토론, 글쓰기 등을 연계하는 통합적 독서 인문교육으로,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역량 강화와 창의적으로 생각
홍종표 수산가스 대표가 취약계층 홀몸 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뜨개 모자 60개를 밀양시 하남읍에 기부했다. 홍종표 대표는 지난해 겨울부터 1년 동안 배우자와 지인들과 함께 모자를 만들었다. /이일균 기자
박상웅 국회의원이 과거 경남 3대 산업도시로 꼽히던 밀양의 명성을 되찾고자 분주하다. 박 의원은 12일 밀양시청에서 ‘밀양시 주요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했다. 의정 초점을 지역 인구감소와 소멸을 막을 산업 활성화에 두고 있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이 지난 4일 밀양시 산외면 율전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을 주변 농로를 정비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여기에 더해 농가의 작업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농업을 돕는 자연 분해 멀칭
안지산 기자가 세 차례에 걸쳐 연속 보도한 ‘전기는 여전히 눈물을 타고 흐른다’가 ‘이달의 좋은 기사’에 뽑혔다. 안 기자는 ‘지역 무너뜨린 송전탑과 싸움, 바로 잡힌 건 아무것도 없다’와 ‘수도권 불 켜자고 지역 희생, 대체 언제까지’, ‘에너지 고속도로, 제2 밀양 우려’
경남도가 내년 정부 예산 확정과 함께 국비 11조 6789억 원을 확보했다. 복지 예산이 증액됐고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재해 복구 예산이 더해지며 경남 국비 예산이 20% 넘게 늘었다.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2026년 정부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 규모는 728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밀양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와 29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2025년 창작 신작 뮤지컬 ‘사명당 아리랑, 한비’를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밀양아리랑예술단과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지역예술인, 청년예술인, 밀양아리랑영재단, 시민배우 등 60여명이 수개월간 준비한 공연이다. 지난 20일에는 밀양 용궁사에서 사명대사 역 이계훈 배우와 보우대사 역 조성현 배우가 작품의 의미를
올해 샤인머스캣 도매가격은 2kg 상자 기준 1만 원 초반대로 평년의 절반, 사실상 ‘가격 붕괴’ 수준이다. 영천을 비롯한 상주·영동·보은·옥천·밀양·전남 등 전국 산지에서 거의 동일한 폭락이 나타난 것은 더 이상 변명이나 운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한국 농정의 구조가 더는 버티지 못한다는 신호이다.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은 최근 몇 년 사이 전국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기업지원단 주요 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TP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경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강소기업, 지역특화 프로젝트 50+ 참여기업 등 도내 78개 중소기업에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 기업 우수사례를 시작으로 ▲로봇산업과 AI자율제조 현황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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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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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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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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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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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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