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는 2일 지역 어르신 57명을 모시고 산내면 밀양 한천과 청도군 운문사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차량을 이용해 실시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23명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23명이 동행했다.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5월의 푸르름을 한껏 느끼며, 해마다 효도 관광으로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22년간 꾸준하게 어르신들께 봉사해 온 모범운전
밀양 출신의 삼성전자 DX부문 법무실 송무팀장을 맡고있던 엄대현 부사장이 최근 사장으로 승진했다.엄 사장은 밀양시 청도면이 고향으로 밀양고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검사 출신이다.이번 승진으로 DX부문 법무실 담당 사장을 맡게 됐으며, 2013년 연말 인사에서 부사장에 오른 후 10년 만에 사장 승진이다.엄 사장은 2000년 삼성전자 법무담당 임원으로 영입돼 미래전략실 법무실 등을 거쳤다. 2008년 5월 전무, 2013년 12월 부사장으로 진급했다.엄 사장은 미래전략실 해체와 함께
밀양시가 이팝꽃이 눈처럼 휘날리는 위양 연못 홍보에 적극 나섰다.밀양 부북면에 있는 위양지는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해마다 5월이면 못 가운데에 있는 완재정과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이 눈부신 햇살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위양지는 이팝나무뿐만 아니라 왕버드나무와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조화를 이룬 둘레길과 남생이, 후투티, 원앙 등 풍부하고 다양한 생태자원이 유명하다. 특히 푸른 하늘과 완재정이 연못에 투영되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전문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밀
밀양시는 8일 오후 4시에 영남루 마당에서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안병구 밀양시장과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밀양 출신 이민진 소리꾼의 밀양아리랑 공연과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처용무와 고무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남루 국보 승격 경과보고, 영남루 소개 영상 상영, 문화재청장의 지정서 교부, 기념사 및 축사
밀양문화관광재단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밀양 아리나 꿈꾸는 극장과 극단 메들리가 공연장과 상주단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한 퍼블릭 프로그램인 ‘연극이랑 밀양아리랑’, 레퍼토리 공연 ‘지금 내려갑니다’, 창작공연인 ‘구름이 가 닿는 곳’을 꿈꾸는 극장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됐다.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는 ‘연극이랑 밀양아리랑’은 밀양아리랑을 소리극으로 창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창작활동
밀양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이 열린다. 오는 8일 오후 4시에 영남루 마당.이날 기념식은 안병구 밀양시장과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기념식은 밀양 출신 이민진 소리꾼의 밀양아리랑 공연과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처용무와 고무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영남루 국보 승격 경과보고, 영남루 소개 영상 상영, 문화재청장의 지정서 교부, 기념사 및 축사,
경남도는 2일 오전 열린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심의위원회 심사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거제 국도14호선 사등~장평 도로건설 타당성재조사 통과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다.김해~밀양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진례 JCT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 IC를 잇는 19.8㎞ 구간에 총사업비 1조 496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
밀양지역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유기견 수십마리를 불법으로 안락사시켜 물의를 빚자 밀양시가 2일 시장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와 직영 유기견 보호소 운영을 약속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날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올린 사과문에서 “이번 밀양 유기견 보호소 사건으로 인해 너무나 큰 충격을 받은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밝혔다.이어 “이번 일을 통해서 앞으로 다시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위탁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어 인사조처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남도는 2일 오전 열린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심의위원회 심사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거제 국도14호선 사등~장평 도로건설 타당성재조사 통과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루었다.김해~밀양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진례 JCT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 IC를 잇는 19.8km 구간에 총사업비 1조4965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
밀양시는 우리나라 대표 누각 중 하나인 '밀양 영남루'의 국보 승격 기념식을 오는 8일 영남루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영남루는 일제 강점기인 1933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해방 후인 1955년에는 국보로 승격됐지만,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를 재평가하면서 보물이 됐다.이후 지난해 12월 28일 60년 만에 국보로 재평가받았다.밀양강 절벽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영남루는 예부터 ‘조선의 3대 누각’으로 꼽혀왔다.국보 승격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영남루 국보 승격 경과보고, 국보 지정서 수여,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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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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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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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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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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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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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중앙부처 방문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강임준 군산시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를 위한 부처단계 설득작업에 나섰다. 이날 강 시장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경포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등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을 방문하여 공모사업인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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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서 신석기시대 주거유적 발굴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서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 확인에 이어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돼, 김포가 전국 최대 유적지로 올라설 전망이다. 총 4차 발굴조사까지 진행된 신안리 유적조사에서 총 42기의 신석기시대 주요 유물과 수혈주거지가 발굴됐다. 시는 미조사지역이 존재하는만큼 추가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추가발굴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 유적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대규모의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된 것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다. 특히 3월에 착수한 4차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8기의 신석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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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전남 발전 ‘원팀’ 다짐
전라남도와 전남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전남도는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서삼석, 주철현, 김원이 국회의원, 조계원, 문금주, 권향엽, 김문수 당선인이 참석했다.이들은 전남도 주요 현안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무안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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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민간 1호 데이터센터 건립 첫삽
창원특례시가 민간데이터센터 사업자인 안다 IDC 컨소시엄과 창원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하고, 창원국가산단 내 민간 1호 데이터센터 건립의 첫 삽을 뜬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시는 26년 말부터 데이터센터 부속시설에 창원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4차산업 핵심 기반시설 구축의 기회로 삼는다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첨단 IT 기업 및 스마트산업 유치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관내 기업들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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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빈틈없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구축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총 5개 구,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으로서 역할 재정립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3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시는 ‘복지+안전’ 분야, ‘민간협업을 통한 복지자원연계 강화’ 분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분야, 총 3개 분야에 6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