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1일 목포시 해관 1897에서 열린 ‘2025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회천면 청년공동체 ‘청년어울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역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청년 공동체를 모집·선정하고, 팀별 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도내 20개 시군 대표 청년공동체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등 총 10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이 자리
목포시는 한국여행업협회에서 ‘2025 KATA 특별공로상’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목포시가 미식과 문화를 결합한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KATA는 국내외 3000여 여행사와 10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단체로 국내외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ATA 정기총회에서 목포시에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KATA와 협력해 지난 6월 ‘제38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개최
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지난 14일 목포역 일대에서 연말연시 회식과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를 대비해 음주로 인한 사회적·건강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절주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목포시보건소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음주폐해 예방과 절주의 중요성, 음주조장 환경 개선 등 또한 음주뿐 아니라 도박, 인터넷, 약물 등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2일 목포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재정건전성 확보”라고 강조하며, 재정 여건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목포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조 권한대행은“장기간 이어진 단체장 공백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시의회의 협조와 성원으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국정과제 반영 /검은 반도체 김 수출 지자체 1위 달성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관 /남해안철도 개통 /해양경찰정비창 개창 /삽진항 국가어항
보성군은 21일 목포시 해관 1897에서 열린 ‘2025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회천면 청년공동체 ‘청년어울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역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청년 공동체를 모집·선정하고, 팀별 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도내 20개 시군 대표 청년공동체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등 총 10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보성군 청년
광주시가 남구 양림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독교 선교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광주광역시는 20~21일 호남신학대학교 일원에서 ‘한국기독선교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회의와 워크숍’을 열어 한국 근대 기독교 선교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한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광주기독교단협의회·한국선교유적연구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광주 남구와 대구 중구를 비롯한 한국기독선교기지 보유 8개 지자체(광주 남구, 대구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 목포시,
목포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267억원 규모로 편성, 재정건전성 확보와 미래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목포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편성 내용을 설명하며 “엄중한 재정 여건에서도 시민 삶과 지역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조 권한대행은 목포시 재정 상황을 “엄중하다”면서 “내년에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출구조 조정
목포시가 지역 핵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시민 생활 인프라 확충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목포시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지용구 교부세과장 등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건의한 사업은 모두 5건이다. 우선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북항 공영차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전남 목포시 서해어업관리단을 찾아 동절기 어선사고 예방 상황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응 체계를 점검한 뒤, 목포 신항만 세월호 거치현장을 방문해 선체와 주요 반출물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전 장관은 서해어업관리단에서 최근 어선 사고와 인명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 어선의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조치 이행 여부를 살피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구조가 가능하도록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또한 불법어업공동대응센터에서 어획물 은닉, 어획량 축소 등 고도화되는 중국어선 불법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전남서부지부가 제조사와의 운송비 인상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목포시청 앞에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노조는 회차당 2000원 인상과 회사별 소급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업계는 운송비 동결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노조 측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교섭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임시총회를 거쳐 집단 시위 결정을 내렸다.업계 관계자는 협상 지연이 지속하면 공사비 상승과 공정 지연, 중소 건설사의 경쟁력 약화 등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목포시 관계자는 수급 불안정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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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소속사 전격 압수수색…향정 처방 의혹에 휴대전화 포렌식까지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 압수수색에 나섰다.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의 사무실과 관련 차량을 압수수색해 싸이의 혐의와 연관된 각종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직접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약은 매니저가 대신 수령한 정황도 제기됐다.논란이 커지자 싸이 측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진료가 반복되며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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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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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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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 투기 집중 단속
서귀포시가 올해 1월 1건의 폐농산물류 무단투기를 적발,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절정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폐감귤류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하천변, 농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행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하며, 5톤 이상 처리할 경우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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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농업인 경영안정사업 통합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친환경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4개 개별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농가는 친환경농자재·녹비종자 구입비, 포장재 지원, 친환경농가 유기질비료 지원, 환경보전비 지원 등 4개 사업을 각각 신청해야 했다.이번 통합으로 한 번만 신청하면 연간 필요한 농자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친환경농업은 환경친화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가치가 크지만, 합성농약 없이 잡초 제거와 병해충 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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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트라우마'로 생긴 우울증, 한국으로 이주해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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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