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조철환 회장은 “화재가 난 지 몇 달이 지났으나, 여전히 힘든 이웃을 위해 이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고, 작은 금액이지만 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묘산면 이장협의회는 묘산면 20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대구 달서구는 12일 금등어 달서구 직영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등어 20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엄혜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성 어린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금등어 달서구 직영점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SGI서울보증보험이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윤태연 회장을 비롯한 24개 회원사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으로 마련한 1000만원과 ㈜두성 임경섭 대표가 1000만원을 더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SGI서울보증보험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1000만원을 지정 기부했다.윤태연 회장과 서울보증보험 박인규 대전충청본부장은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세대가 대
조세심판원은 ’25년 3/4분기 결정된 조세심판사건 중 국민 경제활동 및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건을 선정·발표했다.이상길 원장은 “이번 심판결정례가 국민들의 세금과 관련된 경제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억울하고 부당한 세금을 부과받은 납세자들이 조세심판원에서 더 많은 구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조세심판원은, “올 3/4분기 주요 결정의 요약내용은 붙임과 같고, 그 전문 등은 조세심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 다
문경시는 문경시체육회 및 문경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문경실내체육관 및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남자, 여자, 혼합복식으로 연령별, 급수별로 500여 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1일 11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맘껏 펼치시고,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도 함께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 활
충북 증평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29일 공동주택 취약가구의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방연마스크 250매와 소화패치 50개를 기탁했다.방연마스크와 소화패치는 화재 발생 때 인명피해를 줄이고 초기 대응을 돕기 위한 생활형 소방안전용품이다.소방서는 기탁 물품을 지역 공동주택 내 취약가구에 전달한다.이요한 소방발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스완스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삼양다목적체육관에서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스완스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제46회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통해 도내 시각장애인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현경이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성금이 시각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에쓰오일 제주저유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에쓰오일 제주저유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것으로, 건입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지원 및 신흥지역아동센터 아동 학습 및 정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재호 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
2회 교통안전 보행자 걷기대회가 26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망골조각공원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충북교통연수원이보행자 교통사고의 심각성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주최한 걷기대회는 망골조각공원을 출발해 방서 수변공원, 방서교, 장평교, 용평교를 돌아오는 왕복 4.5㎞ 구간에서 열렸다.오흥교 원장은 “많은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보행자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화신환경㈜이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자립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 21일 화신환경에서 전달식을 열고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자립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정연태 대표와 정승윤 본부장, 김주병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지원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새 출발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경기도는 24시간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 야간·새벽까지 365일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지난해 6월 5개 시군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는 6개를 추가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포천·군포·광명시에 3개가 더해져 현재 총 12개 시군에서 14개를 운영 중이다.14곳은 ▲ 부천시 아람 어린이집 ▲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