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 있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발생된 화재로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서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7분께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내부 200㎡가량과 인근 천막 등이 탔다. 전날 화재 현장에서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전문대학 RISE 대응 광역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을 앞두고 광역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직접 만나 상생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과 전문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기조강연은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이 ‘산학정·RISE·전문대학과 지역발전’ 주제로 발표하고,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의 강연에 이어 주제발표는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소장이 ‘지방소멸대응을 위
경상북도의회 지역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50여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2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역소멸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해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위기에 직면한 상황에 경북의 지역소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군 중소도시 중심, 청년 중심의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먼저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김재훈 센터장대구사회연구소)은 ‘중소도시 중심 지역소멸 대응방안’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소속 3,000톤급 대형함정인 3008함에서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상황 대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서해 북방한계선과 배타적 경제수역 인근 최일선 현장에서 이뤄지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수색구조 등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를 위해 총기 분해조립, 소방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로프매듭법 등 7개 항목을 선정하고, 각각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대회는 계
인천해양경찰서는 30일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해상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중부소방서, 화학물질안전원, 인천항만공사,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해양환경공단 등 7개 기관과 단체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인천항 인근 해상에서 하역 중이던 4천t급 화학물질운반선의 이송파이프가 파손돼 벤젠 10㎘가 유출된 것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이들은 ▲물질정보 파악 ▲개인보호구 착용 ▲물질 탐지 ▲파공부위 봉쇄 ▲장비 제독 ▲폐기물처리 등을 훈련했다.또 복합해상사고 민·관 공동대응 협의체 간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기존의 불통 이미지를 씻어내려는 듯 질의응답 73분간 거의 막힘이 없는 모습이었다. 대통령은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사’에 사과하고 해병대 채상병 특검에 반대 입장을 제시했지만 당면한 저출생 인구감소를 국가비상사태로 보고 강력한 콘트롤 타워로서 ‘저출생 대응 기획부’를 신설,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박정희 경제기획원식 강력 콘트롤 타워대통령은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김동연 지사는 15일 새벽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여름철 풍수해 대책 등 주요 재난 상황을
진주시보건소는 9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85개소 감염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예방·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위험군이 밀집된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예방, 각종 감염병의 중증질환자 사망률 감소 및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주간과 건강 편집위원장인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감염취약시설 이해와 감염병 관리 및 대비·대응 등을 강의했다.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면
고령군은 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부서장 및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추현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청년의 관점으로 바라본 지방시대, 지역 소멸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방인구 감소의 현주소를 함께 짚어보며, 지방 소멸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조직과 집단이 가져야 할 마인드셋 그리고 지자체의 역할 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경찰서는 22일 오전, 경찰서장과 기능별 과장, 지역관서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관내 범죄현황 분석과 지역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에 대한 논의를 했다.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전국적으로 이상동기·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경찰 기능별 범죄예방 전략 및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이다.김천경찰서는 “매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체감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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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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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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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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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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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판교선 광명구간 주민설명회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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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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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