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영 경북도의원이 다가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고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후배 정치인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이번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석영 의원은 포항시청에서 농촌활력과장, 장기면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과 행정 전반에 깊은 이해도를 갖춘 전문가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한 후에는 포항아열대농업연구소 유치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내며 현장 중심의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서 의원의
구조는 없다,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감독: 세바스찬 드루인 / 출연: 엘렌 리치, 니나 버그만, 얀 투알 / 개봉 3월 11일영하 25도의 고립, 진짜 공포가 시작된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혹한의 밤, 길가의 식당을 들른 ‘데이비드’는 웨이트리스 '애나'를 폭력 남편으로부터 구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 얼마 후 맹렬히 추격하며 위협을 가하는 트럭 한 대. 가까스로 피한 것도 잠시, 차가 고랑에 빠져 고립되고 마는데… 이토록 아름다운 파국, 붉은 사막의 침묵 끝에서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감독: 빔 벤더스
충북 청주의료원이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에 성공하며 응급실 진료 정상화의 길을 텄다.원장이 직접 응급실 당직근무에 투입될 정도로 의료인력이 부족했던 상황으로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한계를 드러냈던 청주의료원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더욱 충실하게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청주의료원은 5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초빙하면서 그동안 파행을 겪던 응급실 운영을 전면 정상화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영입된 정호성 전문의가 응급실장으로 부임, 응급실 운영 전반
봄바람이 불면 왠지 새콤한 음식이 당긴다. 주말에 딸과 함께 청계천 길을 걸었다. 슬슬 허기를 느껴 딤섬집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우육면 집에 들어갔다. 메뉴 중에 토마토 우육면을 보고 덜컥 시켜봤다. 토마토의 새콤한 맛과 신선함이 고기국물과 꽤 잘 어울렸다. 우리가 그다지 즐기지 않았지만 토마토를 넣은 중식 요리는 꽤 많다. 계란볶음에 토마토를 넣은 음식은 중국에서 사랑받는 요리법이다. 볶은 면과 밥에도 토마토를 넣는 요리법도 SNS에서 많이 공유되고 있다. 새콤한 토마토는 입맛을 살리는 데 제격이다. 그런데 우리 음식에서는 좀처럼
예로부터 나라에는 어른이 있었다. 풍부한 경륜과 지식을 쌓아 현실을 올바로 판단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지도자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고 백성들에게 위로와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그 시대의 원로들이다.지방도 마찬가지로 원님이 부임하면 제일 먼저 인사 올리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앞으로 어떻게 지방을 다스려야 할지를 수시로 찾아가 의견을 들었다.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들 역시 그러한 원로들의 조언과 충언을 경청하고 협치와 정책 방향을 잡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라는 제도를 통해 모든 결정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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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0회차에 걸쳐 '2026년도 인천둘레길 둘레지기 아카데미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행정 위주의 관리에서 벗어나 교육을 받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길을 모니터링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인천의 둘레길을 '생태 보전의 거점'으로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인천둘레길 또는 인천종주길 완주인증서를 소지한 시민들이 참여하며, 수료를 마친 교육생은 향후 인천둘레길을 이끌어갈 전문 '둘레지기'로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협의회 관
윤희근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 고향에 대한 애정과 국가관 하나로 용감하게 시작했던 이번 여정은 이쯤에서 멈춰야 할 것 같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이어 “공직의 타이틀을 버리고 새로운 길에 겸허히 담대하게 가보겠다고 수없이 다짐하며 여기까지 왔지만, 마지막 남은 명예까지 저버리며 적당히 타협하지는 않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여정은 멈추지만, 고군분투하는 우리 당의 후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길을 있다면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
박제된 활자 속 고전이 AI 기술로 살아나고, 수천 년 전 역사적 인물이 화면 너머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넨다. 2026년 봄, EBS가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교육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언한다.EBS가 ‘AI 혁신, 콘텐츠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대규모 봄 개편을 단행한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공영방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개편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대기획 프로젝트 및 신 포맷 개발’, ‘인간으로서의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는 평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3일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고속도로 휴게소 판로 연계를 위한 ‘청년농, 협업·상생의 길을 잇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휴게소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농업인의 자립을 돕고 휴게소 이용객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충북본부 휴게소장 협의회,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 체결과 함께 음성·금왕 등 3개 휴게소에
동행길이 만들어지면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것의 느린 그림자도 보인다_김은미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삶을 길에 비유한 오래된 지혜입니다. 길은 중요합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면 아무리 열심히 걸어도 목적지에 닿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방향과 목표는 삶의 여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조건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우리 삶의 길은 생각보다 길고 때로 험하기도 합니다. 그 길을 혼자서도 걸을 수는 있지만 좋은 동행자가 있다면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오늘 김은미 시인의 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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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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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을 비롯해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대구 동부소방서, 산림보호협회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 참가자들은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물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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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27일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와 각각 '농심천심 실천 및 협동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의 의미를 토대로 농업인의 정성과 땀이 담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자는 범농협 차원의 국민운동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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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놀이다. 하지만… 게임은 정치이고, 경제헹위이며, 현실과의 중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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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보당국 "이란, 당분간 호르무즈해협 열어줄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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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캡틴' 제주SK 김륜성 "'약한 제 자신을 정복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해"
주장 이창민의 부상으로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에 임한 제주SK의 김륜성이 "전에는 주장 완장이 많이 무거웠다"며 "약한 제 자신을 정복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김륜성은 4일 부천과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륜성은 먼저 경기 소감으로 "저희가 이렇게 길게 승리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부천전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경기를 하게 됐는데, 선수들이 다 간절하게 준비해서 이렇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 강원과의 경기에서 명단에서 제외됐던 그다. 당시 코뼈 골절로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