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에 승용차가 휩쓸려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119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14일 오전 10시 13분께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달기약수탕 공용주차장 앞 하천에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급류에 휩쓸려 하천
용인특례시가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청년 1대1 동행프로그램'을 시작한다.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고립청년들은 동행활동가와 한 팀을 이뤄 약 3개월 동안 매주 1회 이상의 정기적 만남을 갖고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대전 유성구가 급증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에 본격 나섰다.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 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고독사는 단지 외로운 죽음을 뜻하지 않는다.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 단절된 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국제구조위원회와 협력해 태국 내 미얀마 난민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및 알코올 관련 위험 예방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국 북서부에 위치한 미얀마 접경 난민캠프 3곳, 반 마이 나이소이, 반 메 수린)에서 10개월간 진행되며, 총 1만3595명의 15~24세 청소년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현지 캠프에서는 장기간에 걸친 난민 생활, 고립, 빈곤,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일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살피는 복지 주민 공동체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현재 성동구에는 35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별 지역 여건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달성군의회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및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주요 발언 내용으로 △고령화 시대, 달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촉구 △공공녹지공간 조성 및 유지·관리 방안 모색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이어서 17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달성군의회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일간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및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주요 발언 내용으로 △고령화 시대, 달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촉구 △공공녹지공간 조성 및 유지·관리 방안 모색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이어서 17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
용인특례시는 6월부터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고립청년 1:1 동행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고립청년들은 동행활동가와 한 팀을 이뤄 약 3개월 동안 매주 1회 이상의 정기적 만남을 갖고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동행프로그램에는 약 20여명의 고립청년이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과 함께할 동행활동가와의 매칭도 순차적으로 진행된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손의 연대'를 예술공간 이아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고립된 이웃들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예술 활동이다.‘2024년 제주시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약 585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이며, ‘제주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방안 연구 보고서’에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10일 시민 기부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충주시청에서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공유공간 기반 복지서비스 시설인 ‘충주시 나누면’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충주시 나누면’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자발적 고립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1인 가구 결식 예방, 무상 라면 제공 등 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제공하는 시설이다.기부 이어달리기의 첫 주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맡았다. 조 시장은 1호 기부자로 라면을 기부하며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전남 순천에서 부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외부에 쓰러져 있는 남편 A씨와 아파트 안에서 있던 아내 B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2명 모두 숨졌다.
경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7월1일 제7회 세계등대의 날을 맞아 등대 사진 전시회를 연다.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여객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 등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등대주간인 이달 30일부터 7월6일까지 진행되며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등대 사진 공모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복지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함월노인복지관과 함께 ‘제3회 이팔청춘 취미여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중구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함월노인복지관이 공동 참여한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정서적 활력을 찾고 상호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가한 탁구와 당구 경기가 열렸으며, 각 경기장마다 치열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 열띤 승부가 이어졌다.
28일 오전 5시쯤 인천 서구 당하동.아직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사에 사람들이 한두명씩 들어섰다.이날은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정식 개통하는 날로, 오전 5시30분에 운행을 시작하는 첫차 탑승을 위해 찾은 검단 주민들이었다. 인천1호선 검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