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증평주공3단지아파트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2023년부터 진행돼온 정신건강 힐링콘서트를 한층 확장해, 정신건강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마련됐다.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문화적 활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연결감을 회복하는 따뜻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무대에는 지역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직지사
충북 옥천군이 옥천우체국과 손잡고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두 기관은 15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립 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지자체에 즉시 신고토록 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에 뽑혀 추진한다. 군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총 14회에 걸쳐
연제구 거제4동 햇빛쨍쨍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로가구 및 식생활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 듬뿍 나누는 행복찬'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이웃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기금으로 추진하는 2025년도 특화사업으로 4월부터 매월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하고,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따뜻한 봄을 알리며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일교차로 인한
구미시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2025년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는 공모를 통해 국비와 우체국 공익재단 예산을 지원을 받게 된다.시는 지난 4월 구미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립 고위험군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집중 관리가 필요한 100여 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 주관 ‘1인 가구 Solo Together’ 공모사업에 선정돼 ‘살던집 프로젝트’와 연계해 홀로 사는 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1인 가구에 심리‧인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산형 케어홈 오고 가는 마음챙김’ 사업이 선정됐다.앞서 광산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주지 기반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살던집 프
사하구는 지난 23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하동행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사하구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웃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강연은 다대종합사회복지관 이상권 관장이 맡아, 사회적 고립 가구와의 관계 맺기, 발굴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이웃 간의 연결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용회복위원회 부산 사상지부 조성래 선임은 ‘신용회복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조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 온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층 1인 가구 지원사업 ‘편리한 식사’를 철산 1~4동을 대상으로 4월부터 본격 실시된다고 전했다. 최근 증가하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이번 사업은 만 40세~64세 1인 가구에게 도시락을 지원하여 외출을 유도하고, 동네 거점을 통해 안부 모니터링 – 돌봄 관계망을 구축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인근 동네 편의점에서
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및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안부확인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배원이 전달 과정에서 파악한 생활실태 기초정보를 군으로 회신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군은 오는 5월부터 아파트 등
정선군은 정선시니어클럽과 올해 3월부터,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 안부살핌 서비스 ‘두유마인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두유마인드’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2명이 각 읍·면의 중·장년층과 고령의 1인 가구 140세대를 매주 1회 이상 직접 찾아가 손편지와 음료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정선군과 시니어클럽은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어르신이나 복지·교육 분야의 실무 경험이 있는 참여자를 선발했다.이를 통해 대상자와 참여 어르
포천시는 4월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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