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3일 차인 지난 19일 금메달 20개·은메달 17개·동메달 19개를 따내며 종합 3위를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경북선수단은 이날 합기도 남자일반부 라이트급 박주영과 미들급 손유민, 여고부 미들급 정수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이날부터 시작된 육상경기에서 금메달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특히 5000m경기에서 경북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졌다.여자일반부 김유진은 15분47초15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
울산 태권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사전경기 2일 차에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은 여자일반부 -57㎏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15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57㎏급 결승에서 김유진은 전남 대표 김가현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진은 예선에서 인천 김솔라, 준준결승에서 전북 백선경, 준결승에서 경북 안혜영을 각각 2대0으로 이기며 결승까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에도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수영에서는 오영준이 남자 접영 100m S11에서 1분37초06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양궁에서는 김세운이 남자 리커브 개인전 OPEN 결승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남상심
지역 대학들이 혼란스럽다. ‘글로컬로 가라’더니 ‘서울대급으로 크라’는 신호가 떨어진 탓이다.울산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들은 최근까지 정부 방침에 따라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사활을 걸었다. 지역 균형 발전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걸고, 얼마 남지 않은 인력과 재정을 쥐어짜며 계획서를 냈다.울산에서도 “이 기회에 대학도 살고, 지역도 살아보자”며 온 힘을 쏟았다. 결과는 어땠는가. 몇몇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탈락 대학’이 됐다.그런데 이제는 ‘서울대 10개’다. 이는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올리겠다는 이재명 정
제주도민의 숙원인 상급종합병원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진다.보건복지부는 31일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기준을 공개했다.지정 기준안에서 절대평가 지표를 보면 전체 입원환자 중 전문·진료질병군 비율이 34%에서 38%로 상향됐다. 전체 외래환자 중 의원 중점 외래질환 비율은 7%에서 5%로 강화됐다.상대평가 지표의 경우 전문진료 질병군 비율은 34~50%에서 38~59%로 상향됐고, 경증 회송률은 0.1~3.0%에서 0.5~6.0%로 상향 조정됐다. 단순진료 질병군 환자비율은 12%로 5기 기준과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제1회 동구청장배 걷기대회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걷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70여명의 걷기 동호인 및 주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준비체조 후 만석동 풋살장을 출발하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코스를 따라 약 1시간 동안 걸었다.참가자들은 넓은 바다가 펼쳐진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주변 경치를 만끽했고, 완주 후 완주증 교부 및 경품 추첨으로 뜻깊은 제1회 동구청장배 걷기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 남·녀 조정, 배드민턴, 복싱 등 총 5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육상에서는 임예진 선수가 여자 1만m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박원빈 선수는 남자 3천m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하했다.조민지 선수는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여자조정 무타페어에 출전한 윤
충북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 남·녀 조정, 배드민턴, 복싱 등 총 5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육상에서는 임예진 선수가 여자 1만m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박원빈 선수는 남자 3000m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조민지 선수는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여자조정
경남테크노파크는 22일 본부 회의실에서 입주기업 협의회 회장단을 비롯해 각 특화본부 및 기업지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협의회 간담회’를 열어 입주기업 혁신을 위한 지원조직의 체계화와 3채널·3트랙 소통체계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입주환경 개선 ▲공용시설 확충 ▲기업지원사업 홍보·참여 확대 ▲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킹 강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6일차를 맞은 22일 충북 선수단이 다관왕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이날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부산 을숙도체육공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일부 결승전에서 옥천군청이 전남도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다시한번 국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2년도 제103회 대회에 이어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남일부 음성군청은 경기선발과의 경기에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국체전 10연패 기록을 눈앞에 뒀던 남대부 충북대팀은 강원대학교에 0대 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아직 남자일반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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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더민주 충남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로 임명됐다. 당내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계해 개혁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15일 장기수 신임 특보는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민생회복을 위해 더욱 현장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장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