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18일 에코센터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담양군 주민복지과와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혜림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관내 통합사례관리자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적용 방식을 함께 살폈다.첫 번째 강의에서는 조소연 사회복지연구소 마실 대표가 중장년 1인 가구의 특성과 정책 흐름, 지역에 필요한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증가
문경시가 농림어업 정책 수립 및 각종 조사의 모집단 자료로 활용이 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농림어가 인구, 가구의 총수와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이다. 시는 약 2만6000가구와 218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응답자는 지난 20일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 또는 QR코드를 통해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미참여 가구 대상으로 오는 12월1일부터 22일까지 방문조사를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를 열었다. 복지기동대는 지난 7년간 생활안정을 위해 전남 가구의 30%가 넘는 30만 가구를 지원, 도 대표 명품 복지시책으로 자리잡았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선 7~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2019년 4월 출범했으며, 현재 297개 모든 읍면동에서 5천200여 명의 복지기동대원이 생활불편 개선과 생활안정 지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민관 협력 기반의 성공적인 복지사례로 인정받아 2023년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에 선정, 2026년까지
포항시 흥해읍은 지난 10일 현대제철 장우혁 총무팀장과 채승엽 책임매니저가 흥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TV 6대와 겨울이불 16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로당에 생활필수 가전인 TV를 보급하고,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된 TV는 지역 내 필요가 높은 곳에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이불은 다자녀 가정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총 1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V 지원과 함께 전달된 이불은 혹한기에 취약한 가구의 생활안정에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시청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외로움 대응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외로움 대응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외로움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인천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보건복지부의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전체 청년의 5% 수준으로 인천시는 약 3만 9천 명으로 추산된다. 2024년 기준 인천시의 1인 가구는 41만 2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32.5%를 차지하며 매년 6%씩 증가하는 등 인천 시민의 외로움 및 고립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 20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0일 울산 지역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겨울철 낙상 예방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을 시행했다.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장애인 50가구에 가구당 2개씩, 총 100개의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해당 안전손잡이는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욕실·현관·침실 등 이동과 체중 지지가 필요한 지점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미끄럼·낙상 위험을 줄이고 일상 이동의 안전성을 높였다.권명호 동서발전
제주시는 이마트 신제주점이 11일 제주시에 사랑나눔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마트 신제주점 김정근 지점장, 김성유 파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희석 본부장이 참석했다.장학금은 제주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중·고등학교 재학 아동 6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주시도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마트
울산시의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1인가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울산시의 1인가구는 14만60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울산 전체 가구의 31.6%에 해당한다. 울산시의 1인가구 비중은 전국 평균인 36.1%보다 4.5%p 낮았고, 17개 시도 중 경기도와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서울이나 대전 등 1인가구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지역들과 대조를 이뤘다. 연령대별 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개입 방향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도 제4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학교,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입 방안과 서비스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25년 겨울철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안병권 교육장은 “연탄 한 장의 온기가 지역 전체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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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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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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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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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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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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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오는 12월 26일 구수산도서관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참여형 관광두레 체험강좌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올해 상반기 체험 강좌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재추진한 것으로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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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에 소재한 신광교회는 12월 11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100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광교회 김장 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지역사회 대표 봉사 활동으로,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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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홀딩스 자회사 SCOTT SPORTS SA, 채무보증 연장 결정
영원무역홀딩스는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SCOTT SPORTS SA가 신한은행으로부터 862억7050만원의 채무를 보증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무보증금액은 1035억2460만원으로 설정됐으며, 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2월 24일까지다.SCOTT SPORTS SA는 영원무역홀딩스의 계열회사로, 이번 채무보증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진행됐다. 영원무역홀딩스의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은 2.7%로, 대규모 법인에 해당한다.한편, 영원무역홀딩스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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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SCOTT SPORTS SA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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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소상공인 행복마켓 & 문화축제’ 성료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이달 11일 지역 맘카페와 함께 ‘소상공인 행복마켓 & 문화축제’를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 25개 팀이 참여했으며,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해 활기 넘치는 지역 문화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 구지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약 1만15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구지맘 행복카페’와 협력해 진행됐다.이번 행복마켓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장인 밴드 공연, 지역 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