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동네 숲으로' 사업을 올해로 7년째 이어간다.KCC는 지난 27일 강북구청, 초록우산,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올해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성북구 삼덕마을 23곳의 환경을 개선한데 이어 올해는 강북구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KCC는 올해 사업에 페인트를 비롯한 건축자재 등 1억 5000만원 상당을 투입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2014년 기산면 죽전2리에서 시작된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온 사업으로, 21번째 행복마을의 주인공은 가산면 송학2리이다.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 여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1호 송학2리 행복마을 만들기에는 마을 주민, 힐링꾸러미봉사단, 출동재난지킴이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새마을 부녀회와 가산면적십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로 1리 주민 40여 명이 지난 3일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을 다니며 동네 대청소를 했다.
제주에서의 자전거 여행은 다양한 매력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페달을 밟는 가족들은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큰 행복이다. 숙련된 라이더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제주 일주의 성취감을 마음껏 맛본다. 두 바퀴로 제주 바람을 가르며 새로운 활력을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28일 ‘카름초이스 2탄: 제주 자전거 투어 맞춤 마을 명소 5선’을 공개했다.제주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는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동네 안전을 책임지는 ‘용흥동 마을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마을 순찰대’는 용흥동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3개조로 나뉘어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곳을 사전에 순찰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협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배상옥 용흥동 마을순찰대장은“용흥동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용흥동과 긴밀하게 협조해 보다 안전한 용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만석 용흥동장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 회원 40명은 5월 20일 릴레이 사랑의 온기나눔 활동 일환으로 신광면 상읍1리 마을 건강 산책길을 정비하였다. 신광면 상읍1리 어르신들은 건강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숲 안에 주민 주도형 400m의 산책길을 만들어 원활한 건강걷기 활동을 위한 정기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마을 주민과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숲길 경계석 정비와 평탄작업 및 잡초제거, 마을 정화 활동 등 마을의 활력을 심어 주었다. 상읍1리 박선녀씨는????어르신들의 안전한 건강 걷기길 관리에 참여해 준 동아리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와 새마을 부녀회는 18일 오조리 마을 입구 및 리사무소 주변에 수국 100본, 철쭉 50본. 난타나 200본, 국화 2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성산읍 낭만 품격 꽃 거리와 더불어 1년 내내 꽃이 있는 거리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오조리 마을회는 마을 입구에 일년내 꽃이 피는 경관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물하고자 했다.박진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명품 꽃길을 만들기 위해 함께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꽃향기 가
드론으로 촬영한 제주포구와 마을 전경이 펼쳐진다.제주 출신 서재철 사진작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포토갤러리 자연사랑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인전 ‘드론으로 본 제주포구와 마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서 작가가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녹아있는 포구의 어제와 오늘을 촬영한 사진 작품을 잇따라 선보이게 된다.옛 제주 포구는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제주의 자랑거리이자 섬 사람들의 중요한 삶의 터전이었다.서 작가는 이러한 포구가 해안도로 개설 등으로 옛 모습이 사라져 버린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전체 포
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10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동 공원에서 '낭만 소풍'이라는 제목으로 제3회 마을동창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낭만 소풍' 행사는 학창 시절의 교복을 입고, 학생들처럼 즐거운 소풍을 즐기는 것을 주제로 해 학교는 다르지만 '일동'이라는 마을을 같은 학교 동창으로 여기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이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서로 친구가 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 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이
구좌읍 마을 청년회는 지역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현재 방범 봉사활동을 추진 중인 청년회는 동복리, 김녕리, 월정리, 행원리, 한동리이다.농산물 절도는 농민들의 수고를 한순간에 허사로 만드는 대표적인 서민 생활 침해 범죄로 최근 주 생산 작물인 마늘 및 양파 등은 재배 면적이 광범위한 데다 수확 후 인적이 드문 곳에서 건조작업을 하는 특성 때문에 절도범들에게 쉽게 노출된다.이에 구좌읍 마을 청년회에서는 저녁 8시부터 순찰조를 편성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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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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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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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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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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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가정의 달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기탁한 쌀은 10kg 총 176포대를 전달했고, 전달식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 신희정 사무국장, 유경희 과장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했으며 해당 후원품은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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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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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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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