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평행선을 치닫던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통 큰 협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고양시와 시의회는 최근 시청 마음 나눔터에서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을 맺고 시의 중요한 현안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상생협약 체결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 더불어민주당 최규진 대표 등 4인이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조금씩 양보하고 108만 시민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들은 3고 현상으로 벼랑 끝에 몰린 시민의 고통 해소는 물론, 자족도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