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마을재단은 영주시가 손잡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마을운동과 문화 교류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5월 5일에 영주시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필리핀 출신의 20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과 재단사업 소개, 영주시의 주요 문화시설 방문, 그리고 한국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됐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점검회의는 경상북도의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 추진에 따른 영주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19개 읍면동을 포함한 전체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산사태, 풍수해, 산불 등 재난유형에 상관없이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 전수조사 ▲사전대피자 일시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축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6일 저녁 7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축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4~6일까지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문정둔치 일원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 기간 영주시 곳곳은 선비문화를 직접보고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선비문화 도시 영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축제 첫날인 4일은 영주시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
영주시는 최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구도심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야경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야간경관계획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영주시는 17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총 34명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출향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지난해에는 영주댐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 발전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영주시 관광, 조직, 행정의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연구’ 책자를 발간을 하는 등 민간전문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연간 운영 일정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 국가산업단지, 무섬마을, 영주댐
영주시가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총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점검회의를 갖고 경북도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 추진에 따른 영주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19개 읍면동을 포함한 전체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산사태, 풍수해, 산불 등 재난유형에 상관없이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 전수조사 △사전대피자 일시구호 세트 지원 △1마을 1대피소
영주시 보건소는 2일 홍님스튜디오에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 3회차 임산부 교실을 진행했다. 임신 중 영양 교육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 24명이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문 셰프의 지도로 콩나물오리훈제찜과 보틀샐러드를 요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한 임산부 A모들은 “임산부 교실을 통해 임신기의 건강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호응했다. 이용원 보건위생장은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증진을
영주시는 '2024년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된 여행 트랜드에 맞춰 15명 미만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은 지역 외 거주자로 영주시에서 숙박 1박 이상, 관광지 등 2개소 이상, 음식점 등 3개소 이상 방문해야 하고, 영주시 지역내에서 지출한 영수증 총계가 15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30만원
영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영주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유모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니터링 요원 유씨는 지난 17일 0시 02분께 영주시 OO 노상에서 술에 취해 인도에 누워있는 피해자를 피의자가 강제추행 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추행하고 있는 피의자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날 유씨는 “관제요원으로서 할 일을 다 한 것뿐인데 표창을 받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으며 표창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의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
영주시 단산면 새마을부녀회는 22일 단산면 사천리 도로변에 영산홍 꽃나무 450주를 식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단산로 주변에 꽃나무 450주를 식재하고, 더 아름다운 단산면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을 따라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마을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부녀회는 마을의 대소사에 관심을 기울이며 보다 살기 좋은 단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마을 환경정비, 꽃나무 식재 등 단산면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편 사천리 주민들은 “도로변이 잡풀로 인해 삭막했었는데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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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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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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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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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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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을 직접 찾아가 대구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발굴하고자 ‘청년정책 심포지엄’을 5월 14일 영진전문대학교와 대구시청년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1부 행사는 영진전문대에서 ▲청년정책 설명회, ▲홍준표 시장의 ‘토크콘서트’와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한다.2부 행사는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가 열린다.청년정책 설명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청년 종합정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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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5일 대통령실의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모든 의혹의 진실이 대통령실과 윤석열 대통령을 가리키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임이 갈수록 명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해병대원 수사외압 사건의 핵심인 ‘VIP 격노설’의 전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최 대변인은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브리핑 보도자료가 대통령실에 먼저 보고되었고 해당 자료에는 사단장의 과실 판단이 담겨있었다. 하지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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