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행정계층구조가 개편되면서 기존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하나의 행정시로 통합되었다.서귀포시는 행정시 출범과 함께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여 배출하고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하여 시민의식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였다.하지만 행정주도의 한계성과 시민참여를 위하여 선도자 역할을 수행할 민간단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2007년 3월 클린환경감시단을 발족하였다.클린환경감시단은 여성단체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읍면동별로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체계이며, 17년이 지난 지
대구 남구 봉덕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7시에서 오후 2시까지 봉덕2동 어르신 80분에게 건강 보양식을 챙겨드리고자 이른 아침 시간부터 따끈따끈한 소고기국 및 사랑 듬뿍 집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손을 꼭 잡고 덕담을 나누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 아낌 없이 봉사해주신 봉덕2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의 수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살펴드리고 잘 섬기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제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이끌었다.설명회는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 행정체제 개편안 및 추진상황 ▲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주민 참여성이 강화되며, 행정이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르신을 모시고 ‘호수동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용진 개발, OLG로타리클럽, 교동 짬뽕의 후원과 다른 단체들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300인분의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을 대접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이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부산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다듬은 열무로 만든 열무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유정미 회장은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주례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현 주례1동장은 “매월 두레 영양만점 밑반찬 나눔으로 수고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 집 안 대청소부터 시작하여 노후된 집 외부 페인트를 다시 칠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새마을 정신을 기리고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그 일환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수년째 이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7일과 8일, 관내 어르신께 기념품을 전달했다.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79세 이상 어르신 1089명에게 파스를, 95세 이상 어르신 27명에게는 파스와 롤케이크를 전달했다.100세 이상 어르신 5가구에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파스와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어버이날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희주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3일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100여 명이 모여 묘목 식재 행사를 시행했다.가족 단위 휴식공간과 깨끗한 지역 경관을 제공하고 탄소 저감을 위해 유엔군 초전 기념비의 인근 도로변에서 진행했다.묘목은 순천시에서 자매도시 간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철쭉 3,000주를 기부했다.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많은 방문객이 깨끗하게 꾸며진 오산시를 방문해 살기 좋은 오산시로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
금산군 복수면은 지난 3일 복수면 주요 도로변, 유등천변 일원에서 2024년 상반기 우리마을 대청소를 시행했다.이날 복수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자율방범대 등 회원 9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교통 위험 때문에 수거하지 못했던 주요 도로변 및 유등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비닐, 농약병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숨은 쓰레기가 사라짐으로써 깨끗하고 활기찬 복수면 만들기에 일조했다.면은 관내 지역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
우정동 새마을부녀회는 1990년대에 결성된 봉사단체다. 현재 15명의 부녀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 중구 우정·반구동 경로식당에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마을 환경 정비와 태극기 달기, 줍깅데이, 탄소중립실천, 효잔치 등 각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천연샴푸를 제작해 취약 계층에 나눠주고 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떡과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용 헌 옷을 수집·판매해 수익금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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