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다듬은 열무로 만든 열무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유정미 회장은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주례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현 주례1동장은 “매월 두레 영양만점 밑반찬 나눔으로 수고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사업으로 계절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4㎏씩 열무김치를 지원하는 ‘사랑의 계절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김치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현순 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앞으로도 원당동 협의체가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승주 동장은 “열무김치 지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지속해서 협력해 복지 체감도가 높은 원당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