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논산시선수단이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7계단 뛰어오른 성적표를 받았다.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3,000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선수단은‘건강체육도시 논산’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한 29종목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대회 전부터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대회 기간 골프, 축구·유도, 복
국토교통부는 연이은 폭염으로 건설현장에서 작업자가 사망하는 등 온열질환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소속·산하기관 및 전국 지자체, 건설사 등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폭염이 극심한 시간대 건설공사 작업 중지 등 폭염대책을 적극 이행하고,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준수 철저, 휴게시설 설치, 체감온도 33°C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시간 부여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국토부는 전국 17개 시도, 2
제주신화월드㈜ 행복공작소는 지난 3일 서귀포시 안덕면 행복공작소에서 중증장애인 보호자 초청 가족간담회를 열고,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외부에 제대로 표현하기 힘든 중증장애인들이 직면한 현실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지원 방안을 보호자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행복공작소에는 총 43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 중 약 33%에 해당하는 14명이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중증장애인이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
쾌적한 자연환경이 주거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0%가 공원, 녹지 등 ‘쾌적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이는 교통편의성, 생활 편의시설, 교육환경보다도 높은 수치다. 2023년 KB경영연구소의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은퇴 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공원 및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자연친화적 주거지 선호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또한 부동산R114가 지난해 5000여 명의 성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충청남도가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심사하고 이를 원안대로 의결했다.충남도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산현액은 총 10조 9,812억 원이다. 이중 수납액은 10조 7,818억 원이며, 지출액은 10조 5,110억 원, 결산상 잉여금은 2,707억 원이다. 주요 지출 내역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33.6%인 3조 1,698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6.7%인 1조 5,73
노원구가 환경부 인증 을 도입하며 동시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은 총 5,408톤에 달하며, 이 가운데 재활용된 양은 1,801톤으로 재활용률은 33.3%에 불과하다. 대부분 매립되거나 소각되는데,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현수막은 분해가 어렵고, 소각 시 온실가스 및 발암물질 등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된다.이에 구는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비용 효율성도 동시에 고려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팀장급 이상 리더들이 일반 직원보다 AI를 2배 더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갤럽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리더들의 AI 사용 빈도가 33%에 달하는 반면, 일반 직원은 16%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갤럽의 직장관리 및 웰빙 최고과학자인 짐 하터는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리더들이 AI를 더 많이 실험하는 이유는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압박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몇
울산시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하는 75세 이상 시민 대상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과 관련해 전용 교통카드 발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관련 조례 제정과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지난 9일부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격적인 교통카드 발급에 들어갔다. 발급 시작 후 3일간 전체 대상자 6만4565명 중 1만6373명이 교통카드를 수령해 발급률 25.4%를 기록했다. 구·군별로는 동구가 33.8%로 가장 높았으며, 중구, 북구, 남구, 울주군(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2025 KOBC 해양미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진공이 주최하고 부산미술협회 주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3,866명의 시민이 전시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페스티벌은 해양에 관한 인식을 시각예술로 풀어낸 해양미술 전시로, 부산지역 작가 60명이 ‘해양’을 주제로 창작한 회화 작품이 전시됐다. 단순한 예술 전시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와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의 'PC게임패스'를 새롭게 추가했다.네이버는 지난 8일부터 기존 멤버십 구독료만으로 PC게임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포함했다고 9일 밝혔다.PC게임패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의 게임 구독 서비스로 콘솔 없이도 다양한 PC 게임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등 신작과 인기 게임이 포함돼 있다. EA Play 멤버십도 함께 제공돼 일렉트로닉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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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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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2.6조 원…“손실 확대 방어 총력”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5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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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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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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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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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7000달러대 안착…리플·도지코인 12% 폭등
비트코인이 간밤 4%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의 선봉에 섰다. 12일 오전 5시 30분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84% 오른 11만7820.5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간밤 한때 11만830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시장 점유율은 62.15%로 여전히 절대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이더리움은 +6.34% 급등해 2997.27달러를 기록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3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리플은 +12.94% 폭등해 2.8353달러를 나타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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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쇼: 태권' 3회, 첫 미션부터 터진 '불꽃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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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MBN '위대한쇼: 태권' 3회에서는 앞서 본선 라운드에서 통과한 참가자들이 첫번째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본격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위대한 음악'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미션은 국악, 클래식, 케이팝 3가지 장르를 두고 장르별 같은 음악으로 2팀씩 대결하여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총 6개팀이 꾸려졌다.본선 라운드에서 팀으로 참가했던 참가자들은 더 이상 소속팀이 아닌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올스타를 받은 참가자들부터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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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무더위를 이기는 기운 넘치는 최고의 보양식! 체부동 '토속촌 삼계탕'
◇ 1983년부터 이어온 노포의 역사초복이 다가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찌는 해가 심상치 않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물 흐르듯 흐르는 요즘, 더위 이기는 보양식 한 그릇이 간절히 생각난다. 보양식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음식 '삼계탕'. 그리고 삼계탕하면 체부동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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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시민들 안심하며 생활하는 안전도시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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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11일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화성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46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청사를 건립 추진 중이다.그동안 화성시는 소방서가 1곳 뿐으로,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화성 동부권 지역과는 거리가 멀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추가 소방서 신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신미숙 의원은 이날 “현재 화성 동부권은 총 62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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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폭염, 생존·재난관리 최전선"···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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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1일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김훈 복지국장,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 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