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어린이집의 개방성 확보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 신규․재선정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이번 2025년 서귀포시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의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 후 선정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5개소, 재선정 36개소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신청서, 자기채점표, 증빙자료 등을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
오산시가 미래 성장 전략과 핵심 과제를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개하며, 도시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22일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전략과제와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종합하고, 분야별 전략과제를 최종적으로 공유·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인구 50만, 예산 1조 원 시대
제주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마약사범이 잇따라 붙잡혔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마약사범 60명을 검거해 이 중 3명을 구속했다.지난해 같은기간 32명이 검거된 것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마약류별로 보면, 향정신성의약품이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마가 5명으로 파악됐다.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주거지 등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유흥업소 업주, 종업원 9명이 검거됐다. 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2명도 경찰에 붙
울산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수소트램 운영 방식을 민간위탁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막대한 운영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민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시는 ‘태화강역~장생포 수소트램’과 ‘울산도시철도 1호선’ 운영을 민간에 맡기기로 하고,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울산도시철도 운영방식 기초조사 용역’을 통해 다양한 운영 모델을 검토했다. 용역에서는 △울산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 △울산도시공사에 위탁하는 방식 △민간
남원시는 읍면동 민원행정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분기별 찾아가는 악성 민원 대응교육을 갖고 있다.시는 당초 민원행정 지원반이 일선 읍면도 민원담당 직원을 순회 방문해 주민등록 업무 지도와 민원응대 교육을 가져 왔으나, 최근 악성민원으로 인한 민원 담당 직원 고충이 늘어나 민원 응대교육을 병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민원행정 지원반이 분기별 시 관내 모든 읍면동을 순회하며 최일선 직원들에 휴대용 보호장비 270개 사용방법을 주지시키고, 비상벨이나 CCTV 현황 점검도 함께 실시해 직원 보호와 민원
충북 충주시는 오는 11월 운행 예정인 서충주 급행버스의 디자인을 확정했다.이번에 도입되는 서충주 급행버스는 서충주에서 호암동까지 1개 노선과 서충주에서 연수동까지 1개 노선으로 총 2개 노선이 신설돼 운행된다.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서충주 도서관 등 3개소에서 급행버스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디자인을 최종 결정했다.버스 색상은 충주시 마크 3원색과 충주12색 중에서 빨강, 노랑, 녹색, 연녹색 등 4가지 색상을 후보로 선정한 뒤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녹색 디자인
서울 동대문구는 8일 제기동 깡통시장 일대 ‘보행환경 개선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행환경 개선사업의 1차 정비 완료에 따라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1월부터 운영된 보행환경 정비 TF를 통해 12차례에 걸친 정비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구는 깡통시장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장 내 통학로 주변 무단 적치물 정리, 노후·파손된 보도블록 전면 재포장, 시장 주변 보행로의 차량·보행자 동선 재정비, 불법 주정차
서귀포시는 어린이집의 개방성 확보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 신규․재선정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의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 후 선정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5개소, 재선정 36개소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신청서, 자기채점표, 증빙자료 등을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 자격을 갖게 되고, 재선정
부산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강여사 도시락과 ‘한끼 든든, 사랑의 도시락 나눔 DAY’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강여사 도시락이 지난 7월 부산진구로 사업장을 이전한 이후에도 사상구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기 위해 통 큰 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강여사 도시락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올 8월까지 약 5년 동안 매월 한식 도시락 30개를 주례1동에 후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힘써왔다.특히 부산진구 20개 전 동에도 매
홍천군은 20일 오후 2시 30분,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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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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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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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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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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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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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시민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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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63블록 개발계획에 안산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수렴된 의견은 향후 도시개발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에따라 설문은 ▲ 개발 필요성 ▲ 신길온천역 이용 경험 및 개선 의견 ▲ 우선 도입이 필요한 시설 ▲ 공동주택 선호 면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26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한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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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AI 모르면 생존 어렵다··· 안산, AI 선도도시로 도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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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6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 시군 특강에 참석해 “AI를 모르면 생존하기 어렵고 도태될 수 있다”라며 “안산이 AI 선도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31개 시군 중 9곳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는 다섯 번째 개최지다.김철진 의원은 “안산에서 의미 있는 AI 특강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자리를 마련해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산시, 그리고 최재붕 교수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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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별망성예술제 개최··· 선부광장서 공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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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20~21일 이틀간 안산 선부광장에서 ‘제39회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1987년 시작된 별망성예술제는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1977년 경기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별망성을 배경으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안산예총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첫날인 오는 20일에는 퓨전재즈 그룹 ‘그루브어스’와 ‘와리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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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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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올해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기업 투자촉진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유공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경영부문 상신종합식품 △기술부문 하나네트웍스 △수출부문 하이샘테크놀로지 △창업부문 석우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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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평생학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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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16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인구 변화 시대의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인구 소멸과 고령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적절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평생학습, 인구 변동을 고려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인구 변화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의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