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평생학습관 전문가특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문가특강은 오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특강 주제는 △1~2회차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소통 사용설명서’ △3~4회차 ‘MBTI로 보는 나와 가족마음색깔 & 소통’ △5~6차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서로 돌보는 관계’ 등이다.각 주제별로 가족·심리·소통 분야의 전문가 3인을 초빙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
청소년의 올바른 디지털 활용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초등학생들이 모여 디지털윤리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6일 서울에서 전국 17개 시·도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대회는 지난 2023년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 주요 주제는 ▲디지털 콘텐츠의 올바른 활용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폭력 예방 ▲생성형 AI 역기능 및 첨단조작기술영상 윤리 등으로 구성했다.예선전을 거쳐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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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천 + 교육 + 이야기’ 3차 토론회가 3일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에서 열렸다.‘인천 + 교육 + 이야기’ 는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주제 중 5개 분야 주제를 선정했다. 3차 토론회 주제는 ‘학령인구감소 시대의 교육과 마을’이다. 독서인문교육, 유아교육, 학교문화, 학령인구, 마을교육공동체를 다루었다. 현직 교원, 마을교육 전문가, 유아교육 전문가, 교육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이 발표에 나섰다. 좌장은 인천교육연구소 임병구 이사장이 맡아 진행했다.첫 번째 발제는 최광일
코리아데일리 황지훈 기자]LG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 초청장을 3일 공개했다.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미디어와 파트너사 관계자 등 10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행사 주제는 ‘Innovation in tune with you’로, 집과 모빌리티, 상업용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제품과 솔루션이 서로 연결돼 고객 중심으로 맞춰지고 일상을 조화롭게 조율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류재철 LG전자 CEO가 대표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이번 프리미어에서
교육을 도시의 미래로 끌어올린 ‘하남교육 토크콘서트-하이 하남! 미래교육도시로 디자인하다’가 2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 사진과 영상을 통해 교육정책과 현안을 나눴으며,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첫 번째 주제는 하남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었던 '과밀학급 해소'였다. 사회자가 변화의 출발점을 묻자, 이현재 시장은 2021년 12월 영하의 추위 속에서 학부모들이 밤새 학교 신설을 요구했던 '시민의 절박함'을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화·디지털 산업 전시회 SPS 2025에 참가했다.올해 SPS의 핵심 주제는 ‘자동화의 자동화’로, 지멘스는 산업 AI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제조·자동화 혁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지멘스는 기존 하드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AI 기반 자율 자동화로 전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Gen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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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천 + 교육 + 이야기’ 2차 토론회가 26일 석바위시장역 앞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에서 열렸다.‘인천 + 교육 + 이야기’ 는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주제 중 5개 분야 주제를 선정하였다. 2차 토론회 주제는 ‘혁신교육에서 대안을 찾다’다.이번 토론에서는 문화예술교육, 교육복지와 돌봄, 대안교육, 거버넌스, 혁신교육을 다루었다. 인천교육연구소 임병구 이사장을 좌장으로 현직교사, 문화예술활동가, 시민단체 운영자 등이 발표에 나섰다.첫 번째 주제 발제는 '인천이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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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너지와 포스텍 오픈 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5 OIBC 빅데이터 챌린지 일사량 추정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과 대학원생 542명이 273개 팀으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회 주제는 환경 센서가 설치되지 않은 태양광 발전소의 일사량을 정밀하게 추정하는 기술로, 고가의 센서 도입이 어려운 소규모 발전소의 구조적 비용 문제를 AI와 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상은 성균관대와 한국과학기술원 학생으로 구성된 ‘재
서울 용산구는 지난 15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25점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공공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으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용산의 도시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모집했다.공모는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한 해를 갈무리 하는 시기에 울산지역 작가들의 전시회가 이어지고 있다.흑인그림과 재즈 그리고 소울展28일까지 신정동 갤러리 헤라◇박장호 개인전박장호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흑인그림과 재즈 그리고 소울’이 15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신정동 갤러리 헤라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에는 15점 정도가 전시될 예정이며, 주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자연의 중요성’에 대한 작품들이다.박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작품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자연속에서 다시 태어나고, 자연은 그들의 감정 속에서 다시 숨을 쉰다’라는 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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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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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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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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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6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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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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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픽스 온풍기,캐치테이블, 신한 SOL 등" 등 12월 24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팬마음 투표'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2월 24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팬마음 투표'관련 문제는 "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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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한 불장 온다...증권가, 내년 코스피 '장밋빛 전망'
내년 주식시장이 올해보다 더 강력한 불장을 연출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주식시장은 코스피가 연초 대비 71% 폭등하는 등 역대급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2026년 코스피 예상 밴드 상단을 4500에서 최대 5500선까지 제시하며 강세장을 예고했다. 올해 급등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가장 공격적인 전망을 내놓은 곳은 현대차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현대차증권은 3900~55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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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오세훈 측 "재판 내년 선거 후로 미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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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재판을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재판이 선거에 악용될수 있다는 이유다. 서울중앙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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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중 공구 논란' 박미선 "생각이 짧았다" 사과 [소셜in]
방송인 박미선이 투병 중 공동 구매를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박미선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본의 아니게 이번 일로 여러분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 생각이 많이 짧았다"라고 적었다.박미선은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로서 아직도 모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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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성탄 트리, 그 아래서 마주한 '다름'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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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 한여름의 열기를 잠시 잊게 할 만큼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손님을 맞이한다.인구의 60% 이상이 무슬림인 나라에서 마주하는 성탄 풍경은 낯설면서도 묘한 감동을 준다.​말레이시아 도심 곳곳에서는 거대한 성탄 트리를 쉽게 마주할 수 있다. 대형 쇼핑몰과 상가, 공공장소의 성탄 열기는 여느 나라와 다를 바 없다.‘ 아시아의 용광로’라 불리는 이곳은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등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진 다문화 사회다. 그 과정에서 크리스마스는 특정 종교의 기념일을 넘어, 모든 구성원